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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변용우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동악어문학회 동악어문학 한국어문학연구 제59집
발행연도
2012.8
수록면
223 - 263 (4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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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국어 유성자음 뒤의 경음화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ㄷ’ 첨가 규칙의 설정이 필요함을 제안하고, 이 규칙이 갖는 형태ㆍ통사적 성격을 규명하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음절 종성에서 모든 자음은 불파화를 겪지만 유성자음은 이 위치에서 조음점 폐쇄만 일어날 뿐 후두 폐쇄는 경험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므로 유성자음 뒤에서 후행 장애음에 경음화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먼저 유성자음 뒤에서 후두 폐쇄가 첨가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후두 폐쇄는 음소가 아닌 자질이므로 직접 첨가될 수는 없고 후두 폐쇄를 표상하는 음소로 첨가되어야 하는데 후두 폐쇄를 표상하는 대표적인 음소로 ‘ㄷ’을 들 수 있다. 관형사형어미 ‘-을’ 뒤에 적용되는 ‘ㄷ’ 첨가 규칙은 관형사형과 후행 명사의 긴밀성을 표시하기 위해 적용되는데, 후행 명사가 의존명사인 경우에는 필수적으로 적용되고, 후행 명사가 고유어의 자립명사인 경우에는 수의적인 적용을, 후행 명사가 한자어인 경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어간말 비음 뒤에 적용되는 ‘ㄷ’ 첨가 규칙은 ‘으’계 어미와 자음 어미가 실현되는 어간말의 조건을 통일시키려는 경향에서 나타난 결과라 할수 있다. 즉 어간의 말음 조건인 유음과 모음이 하나의 분포 조건이 되고 폐쇄음과 비음이 하나의 조건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ㄷ’ 첨가 규칙은 ‘으’계 어미와 자음어미의 분포 조건을 단일화시키기 위해 적용된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음절말 불파화에 따른 조음 과정과 발음 제약
3. 유성자음 뒤 경음화의 기술
4. ‘ㄷ’ 첨가 규칙의 성격
5. 결론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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