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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은희 (명지대학교)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사회과학연구 사회과학연구 제19권 제2호
발행연도
2012.8
수록면
151 - 178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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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대를 맞아 국내외 재난이나 재해 현장은 물론 오지, 고산, 해저 등 뉴스 커버리지가 넓어지면서 취재 과정에서 기자들의 정신적, 육체적 안전도 위협받고 있다. 이 연구는 이러한 위험지역에서의 취재관행 실태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언론사의 조직문화를 분석하고자 한 것이다. 이를 위해 데스크급을 포함하여 국내외 대형 재난 취재 경험을 가진 기자 12명을 심층인터뷰 하였다. 연구 결과 위험한 곳에서의 취재관행은 시스템의 지원 없이 취재에서 일상에 이르기까지 모든것을 홀로 해결해야 하는 압박을 받고 있으며, 취재를 위해서는 통제선이나 안전요원의 지시를 어기는 것을 당연시하고, 사전 준비가 충분치 않아 당시 시점의 즉흥적으로 아이템을 개발하여 보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취재관행은 언론사의 탑-다운 방식의 의사결정, 타 언론사와의 경쟁에서 비롯한 일체감 문화, ‘기자 정신’으로 포장된 남성주의 문화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이론적 논의
Ⅲ. 연구문제와 연구방법
Ⅳ. 분석 결과
Ⅴ.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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