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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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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Troy C. Fuhriman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미국헌법학회 미국헌법연구 美國憲法硏究 第23卷 第2號
발행연도
2012.8
수록면
207 - 257 (5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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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zona v. United States 판결은 다양한 실체적 법률분야에서 주정부와 연방정부 사이의 복잡하게 얽혀져 있는 힘의 균형 상태의 많은 면을 보여주는데, 그것은 (a) 주와 연방 당국의 관할 범위가 되어 온 정책 분야에서 주와 연방 세력의 직접적인 갈등을 설명하고 (b) 더 나아가 팽팽히 경쟁하면서도 주에서 멀어지고 연방 정부로 향하는 중앙집권화 되어가는 추세를 설명한다.
이 글은 Arizona 판결의 맥락과 기초 분석에 중점을 둔다. 그러기 위하여, 이 글은 미국 연방제도의 배경과 역사, 특히 (i) 이민과 외국인 관련 규정을 다루는 분야에서 주정부와 연방정부의 법과 정책 사이에서 일어나는 균형의 이동과 (ii) 엄청난 불법이민 인구가 생겨나게 한 것뿐만 아니라 그 문제를 다루는 것에 실패한 연방 정부의 이민 정책과 강제조치를 설명하는 맥락에서 이 판결을 살펴본다.
연방정부의 이민 정책과 시행에서의 막대한 손실을 보상하기 위해서, Arizona 주는 2010년에 The Support Our Law Enforcement and Safe Neighborhoods Act (commonly referred to as “SB 1070”)을 통과시켰다. 이 법은 불법이민자들이 “attrition through enforcement"를 근거로 하여 Arizona 주를 떠나도록 하기 위한 노력으로 만들어졌다. Obama 정부는 federal preemption(연방법우선원칙)을 근거로 이 법에 대하여 곧바로 이의를 제기했다.
궁극적으로, 이 글은 SB 1070 의 이의가 제기된 네 부분 중 세 부분을 다룬 Arizona 판결을 제시하고 분석하며, 결국 법원은 확립된 우선원칙 분석 선례를 크게 오해했거나 더하여 무시했다는 결론을 제시하고자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원은 SB 1070 2(B) 에 대하여 연방법우선원칙 아래에서 적절한 판결을 내렸다. 법원은 SB 1070 3에 관하여는 우선주의의 분석적 틀을 잘못 적용하고, SB 1070 5(c)에 관하여는 obstacle-based 우선권주의의 적절한 사용에 실패한다. 더하여, 말로는 긍정했지만, 법원은 연방법우선주의에 대항하는 역사적 추정을 존중하지 않는다. 그러한 실패는 특히 법원이 “불법이민자들로 인해 생긴 [Arizona] 주에 문제는 과소평가되어서는 안 된다.”고 선언한 후라서 더 안타깝다. 무시되는 것이 아니라, 그런 문제들은 obstacle-based 우선주의에 대항하는 추정을 강화해야만 한다. 만약 Arizona 법원이 확립된 우선주의 선례를 따랐었다면, 그것은 힘의 균형에서 훨씬 다른 이민 관련 연방주의를 끌어내고 따르기 쉽고 나은 선례를 다음 세대를 위해 만들 수 있었을 것이다.

목차

ABSTRACT
Ⅰ. Introduction
Ⅱ. A Brief History of Preemption & Immigration Federalism
Ⅲ. Reasons for, and Challenges to, Arizona Senate Bill 1070
Ⅳ. Arizona v. United States: Review and Analysis of The Court’s Opinion
Ⅴ. Conclusion
Works Cited
〈국문초록〉

참고문헌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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