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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영건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코기토 코기토 제72호
발행연도
2012.8
수록면
203 - 229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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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기 초 이슬람 세력이 이베리아 반도를 침략해 서고트 왕국을 붕괴시키자 기독교도들은 북부 지역을 기반으로 ‘재정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군사적 충돌이 상존한 변경 사회의 시대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인물이 엘 시드(1043~1099)이다. 그의 무훈은 중세 서사 문학의 백미로 꼽히는 『엘 시드의 노래』에 반영되어 있다. 서사시는 그것이 만들어지는 해당 사회에서 바람직하게 여겨지는 덕목과 행동 방식을 찬양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수세기 동안 진행된 ‘재정복’의 선봉에선 카스티야는 인간의 이상을 실현할 수 있는 이상적 공간으로 인식되었다. 작품 속 인물들은 당대의 정치적·이데올로기적 태도를 반영하여 일정한 역할과 기능을 부여받는 만큼 이들이 맡은 배역은 시대적 맥락과 무관하지 않다. 여기서 남성다움은 최고의 덕목으로 부각되고 시드는 가장 우월적인 남성적 특징인 군사적 덕목을 구현한 인물로 평가된다. ‘전쟁 영웅’ 시드는 카스티야의 이상과 열망의 담지자로 설정되어 여타 인물들과 대비된다. 이 논문은『엘 시드의 노래』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을 분석하여 ‘재정복’의 최전선에 위치함으로써 여타 지역과는 구별되는 특유의 정서를 지니게 된 카스티야가 지향하던 사회적 가치들을 구명해보려는 시도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비(非)카스티야 궁정 귀족에 대한 인식
3. 무슬림 인식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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