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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국 (안중백병원) 심창선 (울산의대) 오명순 (울산의대) 성주현 (울산의대) 이지호 (울산의대) 이충렬 (울산의대) 김양호 (울산의대) 유철인 (울산의대) 이헌 (울산의대)
저널정보
대한직업환경의학회 대한직업환경의학회지 대한직업환경의학회지 제24권 제3호
발행연도
2012.9
수록면
207 - 216 (1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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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냉각부하 검사는 수완진동 증후군의 혈관계를 객관적으로 검사하는 방법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계속적인 연구가 진행 중이다. 본 연구는 일개 병원에서 10년간 냉각부하검사를 시행하여 HAVS 증상 호소자 들의 일반적 특성과 냉각부하 검사 결과를 해석함으로써 진동장애의 혈관계 증상에 대한 진단기준을 제공하고자 한다.
방법: 2001년부터 2010년까지 수년간 수부진동에 노출되고 수부의 불편함을 호소하여 수완진동 증후군에 대한 정밀검사를 시행한 549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냉각부하는 10℃의 냉각수에서 10분간 양측 수부를 손목까지 침수하여 실시하였다. 냉각부하 직전의 상온 시 피부온도부터 부하 후 20분까지 기록하여 수완진동 증후군의 혈관계에 대한 평가 지표로 삼았다. 냉각 후 5분 회복률이 30% 미만인 경우와 10분 회복률이 60% 미만인 경우를‘회복률 저하가 있다’고 판단하였다.
결과: 양 수부 중에 증상이 심한 수부가 좌측인 경우가 30.9%, 우측인 경우가 69.1%로 우측의 증상이 심한 경우가 좌측에 비해 많았다. 수지 중 증상이 가장 심한 수지는 제 2수지가 152명(29.3%), 제 3수지가 276명(53.4%), 제 4수지가 87명(16.8%)이었다. 스톡홀름 워크샵 분류의 혈관계에서 좌측은 0단계가 337명(68.5%), 1단계가 80명(16.3%), 우측에서는 0단계가 296명(60.2%), 1단계가 101명(20.5%)이었다. 신경계에서 좌측은 0단계가 196명(39.8%), 1단계가 236명(48.0%), 우측에서는 0단계가 161명(32.7%), 1단계가 256명(52.0%)이었다. 냉각 부하 직후의 온도는 10℃와 거의 같은 수준으로 피부온도가 떨어졌다가 냉각 후 5분과10분 후에 온도 상승이 있었지만 기저 온도만큼은 상승하지 못하였다. 냉각 후 20분까지도 지속적인 피부온도 상승이 있었지만 여전히 기저온도에 미치지 못하였다. 편차는 기저온도보다 냉각부하에서 편차가 작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냉각 후 5분, 10분에는 그 편차가 기저온도보다 매우 커졌고 냉각 후 20분에는 그 편차가 약간 작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5분 회복률의 저하가 1개 이상의 수지에 있었던 대상자는 198명(37.6%), 10분 회복률의 저하가 1개 이상의 수지에 있었던 대상자는 55명(10.4%)이었으며 동시에 5분 회복률과 10분 회복률의 저하가 1개 이상의 수지에 있었던 대상자는 54명(10.2%)이었다.
결론: 첫째, 우측 수부의 증상이 심한 경우가 많았지만 인구의 대부분이 오른손잡이인 것을 감안하면 30%이상에서 좌측의 증상이 더 심한 것은 직접적인 진동 노출 외에 앞서 언급했던 교감신경계의 이상 기전을 내포할지 모른다. 둘째, 혈관계 증상이 신경계 증상보다 훨씬 적었는 데 혈관계 증상인 창백지에 대한 의학적 면담에서 Color Chart와 같은 다양한 방법들을 적용하여 혈관계 증상을 찾는데 좀 더 적극적인 접근을 시도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셋째, 수지 피부온도에서 개인 간의 편차는 냉각부하 기저치 및 냉각부하 검사 직후보다 냉각부하 이후 회복시에 더 크다는 것은 혈관 수축에 대한 반응보다 확장에 대한 반응에서 개인차가 크다는 것을 시사한다. 넷째, 냉각 후 10분간의 관찰에서 부가된 10분간의 관찰을 포함한 냉각 후 20분간의 관찰은 다른 특별한 이점은 발견하지 못했다. 다섯째, 냉각부하 후 5분과 10분 회복률 기준을 30%와 60%로 적용했을 때 10분 회복률 저하는 거의 5분 회복률의 저하를 포함했고 5분과 10분 회복률이 동시에 저하된 경우를 수완진동 증후군라고 진단한다면 이번 대상자들에서 약 10%가 수완진동 증후군으로 진단되었다.

목차

Abstract
서론
대상 및 방법
결과
고찰
요약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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