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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경남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중앙대학교 중앙철학연구소 철학탐구 철학탐구 제31집
발행연도
2012.5
수록면
181 - 231 (5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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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 교육 환경에서 우리는 흔히 연역/귀납 분류법을 채택하여 논증 분석과 평가 학습을 시행하고 있으나 그 채택의 이유에 관해서는 충실히 논의되지 않았다. 논증 분류의 합당성을 시험할 수 있는 요건으로서 평가적 개방성, 망라적 배타성, 평가적 효용성 요건을 들 수 있다. 그동안 연역/귀납 분류에 접근하는 방식으로 심리적 접근법과 수행적 접근법이 있었고, 이 두 가지 접근법 중 어느 한 가지를 채택하거나 두 가지를 절충하여 해당 접근법에 따르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연역주의, 귀납주의, 수정 귀납주의가 그에 해당하고, 그런 시도들은 실패로 귀착된다는 것이 드러났다. 연역/귀납 분류법을 아예 제거해야 한다는 제거주의 입장을 또한 검토했고, 다원적인 논증 분류 범주 안에 연역과 귀납의 범주를 유지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였다. 이 과정에서 논증 분석과 논증 평가를 완전히 분리된 별개의 두 단계로 보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하였다. 논증 분석과 평가가 맥락 속에서 상호작용하는 모습을 이해하게 된다면 평가 사후적인 연역/귀납 분류법의 채택은 앞서의 시도들이 갖는 문제를 모두 피하거나 해결할 수 있다. 그리고 연역주의나 귀납주의 같은 일원론이나 이원론이 아니라 다원주의적인 논증 분류 범주의 인정이 논증 이론가로서 우리가 지향해야 할 도정이다.

목차

요약문
1. 서론
2. 연역/귀납 분류의 합당성 요건과 연역/귀납의 정의
3. 논증 분석 및 논증 평가에서 연역/귀납 분류법의 지위
4. 평가 사후적인 다원주의적 논증 분류의 의의
5.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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