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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성동 (호서대학교)
저널정보
중앙대학교 중앙철학연구소 철학탐구 철학탐구 제29집
발행연도
2011.5
수록면
31 - 61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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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떼이야르 드 샤르댕의 인간이해를 다루고 있다. 그는 20세기 전반기에 활동한 과학자이자 종교인이었다. 그의 진화론적 사유는 동료 과학자로부터는 형이상학적인 것으로, 동료 종교인들로부터는 과학주의적인 것으로 비판을 받았지만, 오늘날 그의 통찰은 과학과 신학의 새로운 경향을 개척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글의 전반부에서는 ‘물질과 정신’, ‘물질과 생명’, ‘인간화와 초인간화’라는 제목으로 그의 인간이해를 조명하고, 후반부에서는 이러한 그의 인간이해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주제인 ‘시스템과 의식의 동일성’, ‘집단적 두뇌화’, ‘공생과 사랑’과 관련하여 그의 인간이해를 토한다.
그의 인간이해는 무엇보다도 전체론적이고 목적론적이다. 그는 인간을 다른 존재들과의 연계 속에서 보았으며, 인간이 우연의 산물이 아니라 일정한 방향을 가진 진화의 산물이라고 파악하였다. 특히 그는 인간이 이러한 진화를 의식한다는 중요한 역할과 목적을 진화의 역사 중에 맡고 있다고 보았다.
그는 이러한 결론을 그의 과학자로서의 경험에서부터 얻었다고 주장하지만, 경험적 자료에 근거하여 제시되는 그의 주장은 오히려 철학적이다. 그의 과학적 지식은 20세기 전반을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현대적 관점에서 보면 제한되어 있지만, 그의 진화론적 통찰은 그의 사후 과학기술의 발달과 현대적 삶의 방식에서 상당한 타당성을 갖는 것으로 입증되고 있다.
이 글은 그의 사후의 새로운 경험적 논의들을 인용하여 그의 통찰의 경험적 성격도 보완하고자 했다.

목차

요약문
1. 프롤로그: 왜 떼이야르인가?
2. 물질과 정신
3. 물질과 생명
4. 인간화와 초인간화
5. 시스템과 의식의 동일성
6. 집단적 두뇌화
7. 공생과 사랑
8. 에필로그: 떼이야르의 인간이해와 그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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