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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욱동 (서강대학교)
저널정보
서강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서강인문논총 西江人文論叢 第34輯
발행연도
2012.8
수록면
71 - 104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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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초엽에 활약한 미국 시인 조이스 킬머(1886~1918)의 작품 「나무」(1913)가 한국 현대시에 끼친 영향은 무척 크다. 1925년 9월 ‘바울(오천석)’은 북미조선유학생회에서 발행하는 기관지 《우라키》 창간호에 「나무」를 처음 한글로 번역하여 실었다. 그 뒤 정지용은 1934년 3월 《가톨릭 청년》 제10호에 「나무」를 발표하였다. 시 형식에서 2행 연구를 사용하고 의인법을 구사하며 비슷한 시적 이미지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정지용의 작품은 킬머의 작품에서 적잖이 영향을 받았다. 한편 「나무」라는 동일한 제목의 작품을 창작하면서 박두진은 킬머의 작품뿐만 아니라 정지용의 작품에서도 영향을 받았다. 김현승 또한 「나무」를 창작하면서 킬머의 「나무」에서 직접 또는 간접으로 영향을 받았다. 이처럼 한국 현대시가 발전하는 데 킬머의 「나무」를 비롯한 외국 번역시가 끼친 영향은 지금까지 몇몇 학자들이 지적해 온 것보다 훨씬 더 광범위하게 이루어졌다. 오천석의 「나무」 번역은 일본어 중역이 아닌 원천 언어에서 직접 번역하였다는 점에서도 한국 번역사에서 자못 중요하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조이스 킬머의 「나무」
3. ‘바울’의 「나무」 번역
4. 정지용의 「나무」
5. 박두진의 「나무」
6. 김현승의 「나무」
7.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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