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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아형 (충북대학교) 연초롱 (F & P) 김주형 (충북대학교) 김흥태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농약과학회 농약과학회지 농약과학회지 제16권 제2호
발행연도
2012.6
수록면
171 - 177 (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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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에서 6엽기까지 재배한 고추 유묘(품종: 왕대박)에 병원균을 접종하기 7일 전에 Bion-M을 농도별로 토양 관주 처리한 후에, 세균점무늬병균인 Xanthomonas euvesicatoria 1523의 현탁액을 고추 잎 뒷면에 분무접종하였다. 이 때 세균 현탁액의 흡광도는 0.5로 조절하였다. 무처리구에서는 75%의 발병도를 보였으며, Bion-M을 20 μg mL<SUP>-1</SUP>의 농도로 관주처리한 처리구에서는 19%의 발병도를 보여 75%의 효과를 보였다. Bion-M의 처리 농도가 4.0과 0.8 μg mL<SUP>-1</SUP>일 경우에는 49와 29%의 방제 효과를 보였다. Bion-M을 20 μg mL<SUP>-1</SUP>로 관주처리하였을 때에는 병원균의 접종농도와 관계없이 병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고추 유묘의 잎 색이 황화되며 하위엽은 탈락하는 약해 증상이 관찰되었다. Bion-M을 4.0 μg mL<SUP>-1</SUP>로 처리하였을 때, 낮은 병원균 접종구에서는 98%, 높은 농도 접종구에서는 86%의 우수한 효과를 얻었다. 하지만 4.0 μg mL<SUP>-1</SUP>의 처리구에서도 유묘의 생육이 저해되는 약해증상이 관찰되었다. 고추 성체에 병원균을 접종하기 2일 전과 7일 전에 Bion-M을 관주처리한 경우, 2일 전보다 7일전 처리에서 우수한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2011년 충북 청주시 포장에서 Bion-M의 방제 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Bion-M을 7일 간격으로 3회 경엽 및 토양관주 처리하고 병발생 정도를 발병엽율로 조사하였을 때, Bion-M의 경엽과 토양관주처리 효과는 각각 24%와 58%이었지만, 발병도를 조사하였을 경우에는 59%와 71%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서 Bion-M을 토양에 관주처리하였을 경우, 고추 세균점무늬병에 대한 방제 효과가 인정되었다.

목차

Abstract
서론
재료 및 방법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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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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