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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태형 (한국외국어대)
저널정보
글로벌지역학회 국제지역학논총 국제지역학논총 제5권 제1호
발행연도
2012.6
수록면
71 - 110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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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민가란 서민들에 의해 공유되었던 서민적 생활과 정서를 읊은 민간전승의 노래를 지칭한다. 민가의 향유계층은 대다수의 서민 대중이다. 이들은 문자 활동과 거리가 멀고 생활방식도 순박해서 그들의 생활을 노래로 불렀던 민가에 있어서도 솔직하고 소박한 모습을 보여준다. 민가는 노래이기 때문에 그 가락은 음악에 속하고 노래의 가사는 문학에 속한다. 또한 개인이 창작한 것이 아니고 집단이 함께 느낀 정서를 노래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민가에는 그 집단 구성원들의 정서와 생활이 잘 드러나 있다. 그래서 자연히 간결한 서정적 감상을 위주로 하게 되었다. 따라서 자연스레 사람들의 생활감정이나 정서를 노래하는 서정적인 내용이 주류를 이루게 되었다. 아울러 민가는 특정한 한 사람의 노래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통해서만이 민가는 지어지고, 전파되고 전승될 수 있다. 따라서 민가는 향토의 고유한 정서를 대변하고 국민들의 보편적인 생활모습과 감정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민가는 일반백성들의 구두 창작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으로서, 그들의 생활감정을 직접적으로 표현해 낸다. 민가는 서민들의 현실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회적 기능, 주제와 소재, 구성방식, 음악과의 관계 등 모든 부분에 걸쳐 민가는 현실을 직접적으로 반영하는것을 그 특성으로 한다. 그 이유는 서민들의 생활과 직접적인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이다. 한대 악부시에 나타난 민간문학적 성격은 “集體性, 口傳性, 音樂性, 新鮮性” 4가지로 요약된다. 또한 한대 악부는 비유와 상징, 연상작용 등은 민가에서 많이 쓰이는 기법으로 그 형태도 매우 다양하다. 형식이 정형화 되어있으면서도 변화의 규칙이 있다. 따라서 약간의 변화를 주되 단조롭고 지루함을 피하기 위하여 對句가 많이 사용되었으며 口頭創作이기 때문에 諧音이나 雙關의 수법이 많이 쓰였다. 종합하면 민가는 서민들의 보편적 정서와 생각이 자연발생적으로 표현된 시가이다. 대부분의 민가는 음악과 결합되어 노래로 부를 수 있는 것이었다. 이 때문에 민가는 음악의 변화에 따라 모습이 달라질 수밖에 없었으며, 또 민요 나름의 반복되는 리듬에 맞추기 위해 반복되는 구조를 갖추게 되었다. 어느 시대의 민가라도 서민들의 생활에서 우러나온 직접적 감정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목차

한글 초록
Ⅰ. 서론
Ⅱ. 漢代樂府의 민간성
Ⅳ. 漢代樂府의 민간적 표현기법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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