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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瀨間正之 (上智大學)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일본연구소 일본연구 日本硏究 第12輯
발행연도
2011.6
수록면
57 - 74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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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康記ㆍ目弱王의 난 중에 오호하츠세노미코(후의 雄略天皇)은 츠부라오미를 향해 「내가 구혼한 아가씨는 혹시 이 집에 있는가」라고 명하자, 츠부라오미는 「며칠 전 구혼하신 내 딸 가라히메는 이미 부인이 되어 미코를 모시고 있지 않습니까」라고 대답한다. 이전에 오호하츠세미코가 가라히메에게 구혼했다는 사실을 전제로 대답한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언급한 「先日」에 대해서도 그 전에도 그 이후에도 고사기(古事記)는 일절 언급하지 않는다. 고사기에서 「先」은 「以前, 過去」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으며, 「先日」의 3예를 포함하여 11예가 있다. 그 전에 관련기술이 없이 사용된 예는 본 예를 제외하면 하나 밖에 없으며 「先日」이 용례 중 다른 2예는 「先日」에 대해 이전 기술이 있다. 그러므로 「先日」에 대해 아무런 언급이 없는 이예는 이례라고 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고사기의 서풍(書き樣)에 대해 논자는 만엽집(万葉集) 첫머리의 雄略天皇御製歌를 염두에 두고 고찰하여 다음과 같은 가설을 얻었다.
첫째, 安康記의 「目弱王의 亂」이 정리 되었을 때 이미 雄略御製를 권두가로 정한 特統万葉가 성립되어 있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자라히메는 권두가의 여성임을 쉽게 연상시킬 수 있었으므로 기재하지 않았을 가능성.
둘째, 가라히메 구혼담은 天武特統朝의 동일인물이 주체가 되어 형성되었고, 고사기와 만엽집에서 취사 선택되어, 고사기는 구혼담의 존재를 시사하고, 노래자체는 만엽집 권두에 놓여졌을 가능성.
셋째, 雄略御製歌는 이미 倭의 5왕시대에 소재로 존재하여 전승되었고, 고사기 편찬시대에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었다. 이 노래도 인구에 회자외고 있었으므로 고사기는 기재하니 않았지만, 雄略을 현재 황실의 시조로서 신성시한 特統万葉에서는 권두에 두었을 가능성.
이상과 같이 만엽집 권두가에 있는 「나물캐는 아이」을 가라히메로 봄으로써 고사기가 왜 가라히메 구혼담을 기술하지 않았는가에 대한 의문을 해소해 보았다.

목차

Ⅰ. 記載されないカラヒメ求婚譚
Ⅱ. 「先日」の問題
Ⅲ. 万葉集卷頭歌
Ⅳ. 万葉集と古事記の交涉
〈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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