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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영미 (성신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아동문학학회 한국아동문학연구 한국아동문학연구 제22호
발행연도
2012.5
수록면
205 - 229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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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이 시대를 반영하고, 시대의 면면들이 문학에 투영되는 것은 자명하다. 특히 1950년 6?25 전쟁은 그 이후 한국 문학 에 있어 문학적 상상력과 성격을 형성한다. 50년대 문학이 전쟁 체험 세대의 증언적 성격을 내포하면서 피해적 측면으로 6? 25관을 형상화하였다면, 1960년대는 6?25 전쟁을 보다 객관적으로 수용하고 형상화한다. 이런 점을 염두에 두고 1960년대 작품, 강소천의『그리운 메아리』와 이원수의『메아리 소년』을 중심으로 전후 아동소설을 살펴보았다. 월남 작가 강소천은 가족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으로 반공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등 양가치적 사고를 반영한다. 이원수는 6?25 전쟁이 남긴 상흔에 매몰되지 않고 냉철한 시선으로 객관적 인식을 획득한다. 즉, 전후의 상흔들이 감정 과잉 에서 나오는 즉자적인 것이 아니라, 이데올로기 극복이라는 문제로 천착하면서 새로운 주제 의식을 드러낸다. 이렇듯 월남인인 강소천 문학의 원형질인 원체험과 이원수의 객관적 거리 감각이 1960년대 전후 아동소설의 특징 중 하나라는 것을 발견 할 수 있다. 또한 두 작가의 전쟁, 이데올로기 문제를 통해 아동문학의 소재 확장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다. 물론 1960년 대 강소천과 이원수의 전쟁을 소재로 한 두 작품은 분명 한계 점을 지니지만, 아동문학의 외연과 내연 확장으로 연결될 수 있으며 1960년대를 들여다보는 작품으로 평가할 수 있다.

목차

요약
Ⅰ. 들어가며
Ⅱ. 원체험과 양가치적 사고 - 강소천의『그리운 메아리』
Ⅲ. 이데올로기 극복과 객관적 거리 감각 - 이원수의『메아리 소년』
Ⅳ. 나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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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참고문헌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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