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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종환 (실천신학대학원)
저널정보
한국인문사회과학회 현상과인식 현상과인식 통권 116호
발행연도
2012.5
수록면
131 - 149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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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문화를 이해한다는 것은 그 문화를 바라보는 학자에 눈에 의해서 구성된 타인의 문화의 총체적 시스템이 아니라 타인을 이해하는 과정에 나타난 자기 이해이고 형성의 과정이다. 마찬가지로, 예배학자가 예배를 이해하는 것은 연구대상이 되는 공동체의 이해를 통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형성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종교 예전을 연구하는 학자는 주관적인 자신의 종교적 신념과 선이해 없이 또는 참여자들에 대한 이해와 통찰 없이 예전 자체만을 연구하기 어렵다. 따라서 예전을 연구한다는 것은 상당히 다층적인 분석과 묘사를 필요로 한다. 이글은 폴 리꾀르의 “의심의 해석학”을 통해 한국개신교 예배의 퍼포먼스가 어떤 의미를 생산해내고 그 결과적인 효과가 어떠한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러한 분석은 예배가 어떤 역동성을 통해 회중에게 영향을 미치고 특정인의 관점이 재생산되고 확장되는지를 보여줄 것이다. 종교의 상징과 이미지는 예배의 참여자로 하여금 감정을 유발하고 영향을 주기에 종종 오용된다. 예배는 스스로 비판적 성찰의 기능을 상실하면 특정한사회적 문화적 정치적 가치를 전파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 예배 경험을 비판적으로 바라볼 때, 사회적 정치적 의미와 영향이 드러나고 예배 경험을 통해 진정 경험되어야 할 진리가 감추어지지 않게 될 것이다.

목차

I. 들어가는 말
II. 눈물의 해석학, 의심의 해석학
III. 예배문화 수용의 문제
IV. 성토요일에 대한 묵상 : 임재와 부재사이에서
V. 파스카 신비와 인간의 몸
VI. 나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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