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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서경 (목포대학교)
저널정보
비교민속학회 비교민속학 比較民俗學 第47輯
발행연도
2012.4
수록면
125 - 151 (27page)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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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문화 연구는 전통문화의 지향과 보존이라는 시대흐름과 더불어 1970년대를 전후해 가속화 되면서 활발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대표적인 기초 조사라 할 수 있는 諸岡 存?家入一雄의 『조선의 茶와 禪』은 日人에 의한 현장조사로 차문화 연구에 기폭제 역할을 하였다. 약차로써 음용되어 온 차문화의 전승과 역사에 대해 서술하고 있으며, 남도 지역의 약차 문화는 서민의 약용차 음용에 그 뿌리를 두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차문화 연구는 특정계층의 향유물로 여겨져 수직사회의 차문화 고찰이 주가 되었다. 유학자와 선승들의 다도사상, 왕실의 다례고찰, 고위관직의 행력에 따른 차문화 인식, 사인의 풍기, 궁중 차예, 지식인의 차문화 공간, 조선개국 사대부의 구현세계 등 차문화 향유계층에 국한된 범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것은 비교연구의 예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시대적 공간적 비교우위의 국가적 연구를 비교연구라고 한다면 차문화 연구의 비교연구는 아직 미진한 상태이며 그 방법론적 모색 또한 모호하다 하겠다.
차문화 연구가 기존의 정의와 분류가 다양하여 준거할 만한 기본 틀을 찾기가 매우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일제강점기에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그간 원로 학자들에 의해서 다양한 논거와 담론을 가지고 연구되기 시작했지만 기존 연구의 답습과 양적인 팽창만 거듭되고 있는 현실이다. 그러나 차문화는 다양한 계층에 의한 생산과 향유의 전승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전승계보의 형성과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동아시아의 사인이라고 할 만큼 차문화는 한?중?일 삼국이 각각의 독특한 차문화의 형성 곡선을 그리면서 발전해 왔다. 이제 차문화는 새로운 비교연구 방법론을 모색할 때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기존 연구 검토와 차문화 연구 방향
Ⅲ. 동아시아 차문화 비교연구의 성과와 한계
Ⅳ. 차문화 비교연구 방법론의 모색
Ⅴ.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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