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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Michael Hardin (Bloomsburg University)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영상미디어센터 씨네포럼 씨네포럼 제14호
발행연도
2012.5
수록면
7 - 35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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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은 SF 영화 텍스트에서, 생명을 생성하는 욕망의 기제로 메리셸리의 『프랑켄슈타인』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러한 텍스트는 종종 생명을 만드는 여성의 능력에 대한 남성들의 욕망의 은유로 읽혀지고 있다. 이처럼 불안은 현대 사회의 생명탄생에 있어서 남성의 역할을 무마시키는 복제기술에 대한 논쟁으로 거듭 확대되고 있다. 영화 〈신체강탈자의 침입〉(1956/1978)과 〈화성에서 온 침입자〉(1953/ 1986)와 같은 텍스트들은 점점 비인간적으로 되어가는 인간의 모습으로 어머니의 역할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들 영화의 두 원작은 냉전에 대한 알레고리로 읽혀지고 있지만, 모성상실에 기인한 내재적 평온에 대한 즉각적인 위협으로 바라볼 수도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살펴보았을때, 이들 네 편의 영화는 특히 재생산, 교육, 및 고용 측면에서, 미국여성의 역할 변화에 대한 공격으로 바라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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