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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도교문화학회 도교문화연구 道敎文化硏究 第36輯
발행연도
2012.4
수록면
199 - 226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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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濤의 ?畵語錄?은 유·불·도의 ‘三敎一致’ 사상을 폭넓게 수용한 동양예술론을 대표하는 저서이다. 석도 미학에 있어서 핵심은 무엇보다 ‘一劃論’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그의 일획론은 老子의 道로부터 지대한 영향을 받았다. 본 논문에서는 석도의 일획과 노자의 도 사이의 유사점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그 공통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노자의 도는 일종의 혼돈으로서 무한한 만물을 창출하는 가능태인데, 석도가 말한 墨 역시 무한한 萬象을 드러내는 일종의 혼돈으로서 ?을 통해 무한한 만상이 드러난다고 보았다. 둘째, 노자는 우주 생성을 ‘무 → 유 → 만물’의 전개과정으로 보았는데, 석도 역시 회화예술을 ‘無法 → 有法 → 衆法’의 전개과정으로 보았다. 셋째, 노자는 無에 根源性?統一性?通性?虛性이란 특징을 갖고 있다고 보았는데, 석도 역시 일획에 根源性?統一性?通性?虛性이란 특징을 갖고 있다고 보았다. 즉 일획은 만법과 만상의 근원이며, 하나로써 다양한 만물을 관통하며, 막힘이 없이 자유자재로 운동변화하며, 편견 없이 사물을 받아들인다고 하였다. 넷째, 노자는 변화?무위?자연?생명?자유?창조성?개별성을 중요시하였는데, 석도 역시 이것들을 중요시하였다. 총괄적으로 말하면, 석도는 일획론을 통하여 무한한 만물을 창조하는 가능태로서의 墨, 일체의 속박 없는 逍遙의 경지, 다양성의 창조적 표현, 개별의 주체성, 주체와 객체의 合一을 추구하고자 하였는데, 이러한 예술론의 저변에는 노자의 사상이 흐르고 있다.

목차

【국문요약】
1. 들어가는 말
2. 일획과 도의 공통점
3. 일획과 도의 내용 분석
4. 석도와 노자의 自然과 自我
5. 맺는 말
【참고문헌】
【中文摘要】

참고문헌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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