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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유주의적 통치성과 자기계발로서의 미용성형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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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liberal Governmentality and Cosmetic Surgery Consumption as a Self-Development Technology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태희원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여성연구소 페미니즘 연구 페미니즘 연구 제12권 제1호 KCI Accredited Journals
발행연도
2012.4
수록면
157 - 191 (35page)

이용수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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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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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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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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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결과
신자유주의적 통치성과 자기계발로서의 미용성형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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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신자유주의적인 통치성 개념을 통해 미용성형을 자기 계발을 위한 선택이자 소비로 의미화하는 여성들이 미용성형의 의료적 맥락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탐색하고 그 성격과 의미를 밝히고자 하는 시도이다. 최근 미용성형 의료는 의사와 환자의 위계에 의해 권력을 행사하는 장이 아니라 여성들이 ‘신중한’ 소비자 정체성을 수행하면서 자기 기술을 발휘하고 ‘좋은 환자’의 자격을 획득하는 통치성의 공간으로 이행하고 있다. 미용성형 의료의 통치성 기획을 가능하게 하는 합리성은 개인의 의지에 의해 더나은 몸과 자아를 ‘선택’할 수 있다는 논리이지만 ‘의도하지 않은’ 몸·자아의 반응들은이 기획이 불완전하고 부분적인 프로젝트임을 또한 드러낸다. 미용성형에 의한 ‘변신’은 자기 계발의 극적인 장치가 되면서 여성 개인을 임파워 시키는 측면이 있지만 여성을 끊임없는 자기감시에 종속시킬 수 있고 여성들 간의 관계를 경쟁적으로 만들어 ‘뒤처짐’에 대한 불안과 감정적인 상처를 초래한다. 이는 신자유주의 시대 의료기술 및 시장의 변화 속에서 여성의 몸이 어떻게 의미되고 경험되며 변형되고 있는지를 드러낸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선행연구 분석 및 이론적 배경
3. 연구 방법 및 연구 참여자
4. 신자유주의적 통치성 공간으로 이행하는 미용성형 의료 : 자기계발로서의 미용성형 소비와 ‘좋은 환자’ 되기
5. 미용성형 통치성 기획의 성공 혹은 ‘불완전성’
6.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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