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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양정혜 (계명대학교) 노수진 (계명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방송학회 한국방송학보 한국방송학보 통권 제26-3호
발행연도
2012.5
수록면
371 - 415 (4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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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텔레비전 휴먼다큐멘터리가 장애인을 어떤 방식으로 묘사하는지 살펴보았다. 휴먼 다큐멘터리는 정형화된 내러티브 구조를 가진 이야기라는 전제를 가지고 내러티브를 구성하는 4 가지 단계(1. 균형; 2. 균형파괴; 3. 균형 회복을 위한 노력; 4. 새로운 균형의 도달)가 일관성 있게 구성하는 장애인의 의미를 단계별로 분석하였다. 분석 대상으로 KBS 인간극장 중 장애인을 주인공으로 다루는 5부작 에피소드 10편을 선정하였다. 분석 결과 인간극장은 도입부 균형 단계에서는 장애 자체와 장애를 극복하는 일상의 노력에만 배타적인 관심을 할애하여 장애인의 사회관계, 취미, 외부 활동 등은 주변화 시키고 장애인의 삶을 가정과 가족 관계로 협소하게 국한시키는 양상을 보인다는 것이 드러났다. 두 번째 균형파괴를 야기하는 사건들을 분석한 결과 장애로 인한 실수나 보호자 부재 등이 두드러지게 나타나 장애인은 애처로운 연민의 대상이고 누군가에 의존적해야만 하는 존재로 묘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 번째 단계인 균형 회복을 위한 노력 단계에서는 장애인 본인의 노력보다는 가족과 주변의 조력이 강조되며 장애인의 성취나 애로사항을 가족이 이야기하는 양상을 보여 장애인을 주체가 아닌 객체로, 말하는 자가 아닌 말해지는 자로 의미화시키는 양상을 보인다. 내러티브 마지막 단계인 새로운 균형의 도달 부분에서는 사회적 문제를 개인화하는 재현이 두드러지는데 장애인 개인과 가족의 의지, 노력으로 장애의 벽은 극복할 수 있는 것으로 제시된다. 결론적으로 인간극장은 정형화된 고정관념에 의존해 장애인에 대한 이야기를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개선을 요하고 있다.

목차

1. 서론
2. 미디어와 장애인의 재현
3. 분석 대상과 분석 방법
4. 분석 결과
5.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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