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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신한 (한남대)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63집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431 - 449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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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에 대한 현재적 논의는 철학의 탈근대적 경향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존재와 주체에 대한 근본적 비판과 해체는 역설적으로 새로운 질서에 대한 모색으로 연결된다. 탈근대의 논의는 계몽에 대한 계몽으로 연결되지 않을 때 자기부정과 혼란을 피할 수 없다. 계몽에 대한 계몽은 존재 전체와 인간의 총체적 삶을 돌아보게 한다는 점에서 종교에 대한 논의를 요구한다. 이 논문은 진정한 계몽을 “인간의 인간화”로 간주하고 계몽이 도달한 사회적 원자주의의 해결방안을 헤겔의 종교철학적 숙고에서 찾는다. 이러한 시도는 종교를 철학으로 지양하는 헤겔의 논제에 바탕을 둔다. 이것은 극단적으로 개별화되어 가는 사회에서 새로운 집단적 동일성을 창출할 수 있기 위해 종교에 대한 비판적 독해 내지 새로운 “세속화”를 주장하는 하버마스와 일맥상통한다. 이 글은 “불행한 의식”, “믿음의 의식”, “절대정신의 자기의식”으로 대별되는 종교적 의식의 내면화 과정을 추적하면서 절대정신의 자기의식에 대한 해석을 통해 새로운 집단적 동일성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것은 근대계몽의 한계를 넘어선다는 측면에서 계몽의 계몽으로 규정될 수 있다.

목차

[한글 요약]
1. 머리말
2. 종교적 의식의 변증법적 전개
3. 절대지, 회의주의, 상실의 고통
4. 정신의 자기의식으로서의 종교와 종교비판에 대한 반비판
5. 절대종교와 계몽의 계몽
6. 결론을 대신하여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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