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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문장수 (경북대)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64집
발행연도
2011.4
수록면
289 - 313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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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분석철학에서 전개된 의미론도 전기와 마찬가지로 경험론적 표상주의 의미론과 논리주의적 선험적 의미론 사이의 갈등을 연장한다. 그러나 필자는 구성주의적 구조주의 의미론에 의해 이러한 갈등을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필자는 우선후기 분석철학의 의미론의 중요한 세 입장을 비판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우선 콰인의 경험론은 의미에 관한 선험적(a priori)인 진리는 없다는 우리의 직관을 보다 명료화한다는 장점을 가진다. 그러나 콰인이 지지하는 이론적 해석은 의미에 관한 사실과 여타의 경험적인 진리를 원칙적으로 구별할 수 없다고 하면서 의미론에 관한 한 회의주의에 빠진다는 단점을 가진다. 둘째로 데이비슨의 해석적 진리이론을 분석하고자 한다. 왜냐하면, 데이비슨만큼 콰인의 의미론의 옹호와 비판을 철저하게 수행한 철학자도 드물기 때문이다. 그러나 필자는 콰인의 자연주의적 의미론이 데이비슨의 선험주의적 의미론보다 더 자연스럽고 바람직하다는 것을 정당화할 것이다. 셋째로, 콰인의 이러한 회의주의와 데이비슨의 선험주의의 의미론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크립키의 설명 의미론을 분석하고자 한다. 크립키에 따르면, 의미론은 발화자의 현재 행동을 해석(interpret)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설명(explain)하는 것이어야 한다. 따라서 이 의미론은 화자의 사고와 발화가 사회구성원과의 상호작용 하에서 이뤄지는 이전 경험에서 어떻게 의미 있게 정초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그리고 이 견해는 단어의미에 근거해서 문장의 진리성을 설명할 수 있게 한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필자는 의미에 관한 선험적(a priori)인 진리는 없다는 것을 강조할 것이다. 왜냐하면 의미에 관한 진리는 오직 후험적으로(a posteriori)만 인식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구성주의적 구조주의의 입장에서 의미의 구조성과 의미의 구성성을 동시에 강조할 것이다.

목차

[한글 요약]
1.예비적 고찰
2. 콰인의 추론적 해석 의미론 : 지시(경험론)와 구조(전체론)의 갈등
3. 데이비슨의 해석적 진리 이론과 선험주의 의미론
4. 크립키의 설명 의미론 : 본질주의(내포) 의미론의 재건
5. 결론 : 의미, 구조 그리고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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