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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카와니시 유야 (日本學術振興會)
저널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藏書閣 제27집
발행연도
2012.4
수록면
111 - 150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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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高麗와 朝鮮의 ‘非告身 임명문서’에 대하여 고찰한 것이다. 非告身 임명문서란 통상 임명에 사용되었던 告身(朝謝文書?官敎?敎牒) 이외의 임명문서를 가리킨다. 조선시대에는 差帖이나 傳令과 같은 임명문서가, 그리고 고려말기?조선초기(13세기 중엽~15세기 말)에는 箚付 등의 임명문서가 존재하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들 非告身 임명문서에 대해서는 이제까지 소수의 개별 연구가 있었을 뿐이고, 그 실태가 종합적으로 검토된 적이 없었다. 때문에 이 글에서는 高麗?朝鮮의 非告身 임명문서의 종류와 기능의 정리를 목적으로 삼았다. 또 非告身 임명문서의 기원에 대해서 고찰하기 위해 중국 여러 왕조(唐?宋?元?明)의 告身과 非告身 임명문서의 관계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 검토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선시대에는 差帖?差關?傳令이 임명문서로서 사용되고 있었다. 그 특징은 ①중앙?지방의 관부?관료에서 발급되었고, ②散官(文武散階)을 부여하지 않았고, ③특수한 관직임명에 사용되었다고 정리할 수 있다. 고려말기와 조선초기의 非告身 임명문서로서는 箚付 등을 들 수 있고, 濟州人이나 女眞人을 萬戶·千戶·百戶 등으로 임명할 때 사용되었던 것이 확인된다. 또 高麗와 朝鮮의 非告身 임명문서와 중국 여러 왕조의 非告身 임명문서에는 공통점이 많아 전자가 후자의 계보 상에 위치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목차

국문요약
Ⅰ. 머리말
Ⅱ. 差帖·差關·傳令의 문서형식과 기능
Ⅲ. 고려말기·조선초기의 非告身 임명문서
Ⅳ. 中國 諸 王朝의 非告身 임명문서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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