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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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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자료
저자정보
신민식 (경북대학교) 김수은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대한경영학회 대한경영학회 학술발표대회 발표논문집 대한경영학회 2012년 춘계학술대회
발행연도
2012.5
수록면
113 - 124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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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00년 1월 1일부터 2010년 12월 31일까지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기업을 대상으로 재무적 제약과 현금의 한계가치에 관해 실증분석 하였으며, 주요한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주주들은 자신들이 개인적으로 보유하는 현금보다 기업이 보유하는 현금의 한계가치를 더 낮게 평가한다. 그 이유는 기업이 보유하는 현금 1원당 한계가치를 세금 공제 후 기준으로 평가하기 때문이다. 기업이 보유하는 기존의 현금 수준은 당기의 현금 변화와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현금의 한계가치에 음(-)의 영향을 미친다. 즉, 주주들은 기업이 보유하는 기존의 현금 수준이 높을수록 현금 1원당 한계가치를 낮게 평가한다. 이러한 결과는 기업이 초과현금을 과다하게 보유하면 주주가치가 파괴될 수 있으며, 자본시장에서 주주들이 초과현금을 과다하게 보유하는 기업을 처벌한다는 시사점을 가지며, 기업이 초과현금을 과다하게 보유하면 대리인 비용이 크게 증가할 수 있다는 주장과도 일치한다. 기업이 사용하는 기존의 레버리지 수준은 당기의 현금 변화와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현금의 한계가치에 음(-)의 영향을 미친다. 즉, 주주들은 기존의 레버리지 수준이 높을수록 현금으로 창출된 부가가치 중에서 채권자에게 이자비용으로 지급되는 부분이 증가하므로 현금 1원당 한계가치를 낮게 평가한다. 기업의 자사주매입 비율은 현금 변화와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현금의 한계가치에 양(+)의 영향을 미친다. 자사주매입으로 인한 자본이득세율은 현금배당으로 인한 배당소득세율보다 낮기 때문에 자사주매입 비율이 높을수록 개인소득세는 감소한다. 따라서 주주들은 자사주매입 비율이 높을수록 기업이 보유하는 현금 1원당 한계가치를 높게 평가한다. 그리고 주주들은 재무적 제약기업이 보유하는 현금 1원당 한계가치를 재무적 비제약기업이 보유하는 현금보다 더 높게 평가한다. 재무적 제약기업은 자본시장 접근성이 낮거나 신용평점이 낮은 기업으로서 자본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반면에, 재무적 비제약기업은 자본시장 접근성이 좋거나 신용평점이 높은 기업으로서 자본시장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자본조달을 쉽게 할 수 있다. 즉, 자본시장 접근성이 낮거나 신용평점이 낮은 재무적 제약기업은 자본시장에서 투자자본을 조달하는데 어려움이 많고 비용도 더 많이 들기 때문에 기업 내부에서 보유하고 있는 현금의한계가치를 더 높게 평가한다고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주주들은 초과현금을 과다하게 보유하거나 레버리지를 과다하게 사용하는 기업에 대하여 현금의 한계가치를 낮게 평가하고, 자사주매입기업에 대하여 현금의 한계가치를 높게 평가한다. 그리고 주주들은 재무적 제약기업이 보유하는 현금 1원당 한계가치를 재무적 비제약기업이 보유하는 현금보다 더 높게 평가한다. 이러한 결과는 자본시장에서 주주들이 초과현금을 과다하게 보유하거나 레버리지를 과다하게 사용하는 기업을 처벌한다는 시사점을 가지며, 이러한 기업은 주주가치를 파괴할 수 있다는 대리인 이론과도 일치한다. 더 중요한 것은 재무적 제약기업은 비제약기업보다 현금의 한계가치를 더 높게 평가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기업 경영자들은 재무적 제약하에서 적절한 현금보유를 통하여 현금의 한계가치를 유지함으로써 주주가치를 보존할 수 있다.



목차

요약
I. 서론
Ⅱ. 연구 설계
Ⅲ. 실증분석
Ⅳ.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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