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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봉모 (서강대학교)
저널정보
광주가톨릭대학교 신학연구소 신학전망 신학전망 162호
발행연도
2008.9
수록면
29 - 47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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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7,14-25 안에 나오는 ‘나’가 누구인지는 교부 시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어떤 합의점 없이 날카로운 대립만을 계속해 오고 있다. ‘나’를 비그리스도인으로 볼 것인가, 그리스도인으로 볼 것인가는, 인간 실존에 대한 바오로의 사상을 이해하는 데 중요하다. 비그리스도인으로 볼 경우,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과 관계없이 율법 또는 세상법 아래 살아가는 인간들이 의지와 행위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다는 논지다. 한편 ‘나’를 그리스도인으로 볼 경우, 그리스도인들은 구원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의지와 행위 사이에서 내적 분열을 겪는데, 그 이유는 그들이 구원사의 종말론적 시각에서 ‘이미’와 ‘아직’의 긴장 가운데 살고 있기 때문에 그러하다는 논지다.
필자는 본문의 ‘나’를 그리스도인으로 보고 있다. 그리스도인의 의지는 성령 안에서 새 시대를 살려고 하지만, 그 행위는 육 안에서 아담의 옛 시대를 살려 한다.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은 의지와 행위 안에서 끊임없이 내적 갈등을 겪고 살아간다.
본고의 초점은 바오로가 로마 7,14-25을 통해서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에 있다. 그것은 그리스도인이 성령과 함께 성화의 삶을 살아갈 때 비로소 그러한 갈등에서 벗어나 생명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목차

국문 초록
I. 들어가는 말
II. 본문(로마 7,14-25)의 ‘나’에 대한 규명
III. 두 시대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나’
IV. 나가는 말

참고문헌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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