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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상도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한국독립운동사연구 한국독립운동사연구 제41집
발행연도
2012.4
수록면
317 - 363 (4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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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년 10월 25일 개원한 제34차 임시의정원 회의에서 박건웅은 의원에 선임되었다. 이후 그는 군무부 비서·군사학편찬위원·선전부 선전위원·외교부 외교위원·생계부 생계위원과, 임시의정원 의원 및 임시약헌 개정위원·건국강령개정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임정을 구심점으로 한 단결과 통합을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는 ‘聯合國’과 ‘樞軸國’의 대립이라는 ‘반파시즘 국제통일전선’ 체제의 틀 안에서 민족국가 건설이라는 과제의 해결에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기에 그의 시대인식과 정치사상은 임정 내 보수주의자들에 비해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 같은 그의 국제정세 인식은 제2차 세계대전기 국제환경에 대한 직관과 통찰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될 만하였다. 그는 자주적인 민족국가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열강의 한반도 정책이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하리라고 판단하였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임정을 중심으로 한 독립운동세력의 단결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그러기에 이러한 시대적 요구를 능동적으로 풀어가지 못하는 임정 지도부의 리더십을 안타까워하며, 단합을 통한 임정의 위상 강화와, 연합국을 상대로 한 외교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던 것이다.
그는 독립운동세력이 임정을 구심점으로 단결하여, 미국·영국·프랑스·중국·소련 등 열강을 상대로, 한반도 안정에 대한 국제적 담보를 확보해야 하리라고 전망했다. 그럼으로써 열강으로부터 한민족의 자주적인 민족국가 건설역량을 인정받고, 또 한국인의 민족국가 건설에 대한 동의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목차

1. 머리말
2. 중경 생활
3. 임시정부 활동
4. 시대인식과 정치사상
5.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요약
영문요약

참고문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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