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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金多希 (자도궁대학)
저널정보
동아시아일본학회 일본문화연구 日本文化硏究 第42輯
발행연도
2012.4
수록면
41 - 6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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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에 얽매여 있던 동아시아의 여성들은 「양처」 혹은 「악처」라는 양자택일의 삶을 살아 갈 수밖에 없었다. 대부분의 여성은 남성이 만들어낸 수많은 사회규범, 특히 부도(婦道)를 성실히 지켜 나가는 것으로 「양처」 가 되려하고, 그러한 여성들을 사회는 적극적으로 상찬하며, 이상적인 여성상으로서 미화했다. 하지만, 그러한 삶에 대해 의문을 품고, 저항한 사람도 적잖이 존재한다. 이른바 「악녀」이다. 예를 들면, 나라를 기울게 할 만큼 아름다웠다는 중국의 양귀비, 온갖 음모와 질투의 화신, 한국 악녀의 대명사 장희빈, 남성 사회에서 정치적 능력을 발휘해 최고의 여제라 칭송되는 일본의 쇼토쿠 천황 등이 있다. 근대 이전의 사회는 그러한 「악녀」들을 엄격하게 처벌해서, 유교 규범에서 벗어난 것에 대한 본보기로 삼았다.
그런데 , 근대화와 함께 들어 온 서양 문물, 특히, 자유연애 사상에 입각한 새로운 결혼 문화를 습득하게 된 여성들은 이전과 다른 여성으로서의 삶을 알아가기 시작한다. 이제껏 몸소 실천해왔던 남녀유별, 삼종지도, 칠거지악 등과는 전혀 다른 근대 교육을 받으면서, 남녀평등, 여성의 권리 등을 알아가게 된다. 동아시아의 여성들은 이제까지 억압되어있던 유교규범을 벗어나 남과 여가 아닌 한사람의 인간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된다. 이른바 「신여성」이 나타나게 되었다. 그리고, 그 여성들로 인하여 또 다른 「악녀」 의 존재가 부각된다.
본고에서는 위와 같이 「악녀」로 불리어졌던 여성들이 시대적 상황에서 벗어나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의 삶을 살아가려 했던 모습을 살펴보았다. 그리하여, 동아시아의 여성들이 근대적 가치관을 가진 여성으로서 사회적으로 인정된 배경에는, 실은 유교사회의 체제를 벗어난 적잖은 여성들, 즉, 「악녀」로 불리어졌던 여성들이 존재했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


목차

序論
第1章 儒?社?を生きる女性たち
第2章 儒?的?制をはみ出した女性たち
第3章 近代化と女性の?貌
結論
?考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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