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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문석우 (조선대)
저널정보
한국노어노문학회 노어노문학 노어노문학 제24권 제1호
발행연도
2012.3
수록면
109 - 135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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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전통적인 창작원리 속에서 기억이나 회상이라는 현상을 러시아문학은 어떻게 발전시켜왔으며, 또 그런 문학전통을 이어받은 작가 체홉은 자신의 창작과정에서 기억의 현상을 어떻게 예술적으로 사용했는지를 살펴보려는데 목적이 있다. 제 2장에서는 19세시 러시아문학에서 기억의 문제와 체홉, 제 3장에서는 체홉의 작품에서 기억현상과 내면세계의 묘사를 다루었다. 연구결과로는 체홉 작품에서 기억은 시-공간에 자리 잡은 서술 구조의 요소로서 인물의 구성 성분으로 여겨지며, 한편으로는 그의 창작 전체의 주제론적인 바탕을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기억의 현상, 특히 회상은 체홉 작품에서 예술구조상 중요하고 다기능적인 요소로 작용하며, 작가의 세계관과 창작과정에서 중요한 구성 요소라는 생각을 갖게 만든다.
체홉이 창작활동에서 기억의 주제를 이용한 이유는 예술상의 필요성 때문이었다. 자신만의 심리적인 문체를 만들어야 할 필요성과 자기 작품이 보여주는 장르적 특성이 심리주의의 특별한 형식과 주제를 구성하는 특별한 방법을 요구하기도 했기 때문이다. 체홉의 심리주의 기법은 인간의 정신세계에 대한 작가의 지속적인 관심이기도 했다.
체홉이 작품을 구성하는데 사용한 여러 기억 현상은 형태를 강화할 때 특별한 방법이었으며 묘사와 심리, 그리고 주제구성을 간결하게 만드는 방법이었다. 회상, 그리고 특히 회상이 발생하는 무의식적인 성격이 보여주는 심리적인 과정의 메커니즘, 상상과 꿈의 메커니즘과 병적인 상태를 발생시키는 메커니즘을 사용한 덕택에 체홉은 인물의 내면세계나 의식의 변형으로 이루어진 작품에서 시학적으로 심리적으로 작품을 압축하여 간결하게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목차

국문요약
Ⅰ. 머리말
Ⅱ. 19세기 러시아문학에서 기억의 문제와 체홉
Ⅲ. 체홉작품에서 기억현상과 내면세계의 묘사
Ⅳ. 나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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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참고문헌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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