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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동규 (동아대학교)
저널정보
한일관계사학회 한일관계사연구 한일관계사연구 제39집
발행연도
2011.8
수록면
261 - 298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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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에도시대 후기 러시아의 남하로 인한 위기감 속에서 당시의 경세론가들, 즉 쿠도 헤이스케부터 시작해 하야시 시헤이·혼다 토시아키·사토 노부히로에 이르기까지 이들이 지니고 있던 에조치에 대한 침탈적 인식을 고찰한 것이다. 쿠도의 에조치 인식은 에조치에서의 利權을 확보하기 위한 방어적 논리 속에서 침탈적 개발론으로 전개되어 침탈적 인식의 시원이라고 할 수 있으며, 하야시의 에조치 인식은 쿠도의 인식과 궤를 같이 하지만, 현재 훗카이도의 최북단에 있는 소야(宗谷)와 사할린의 최남단에 있는 시라누시(白王)를 일본의 경계로 삼음으로써 팽창적이고 침탈적인 인식의 전개와 확장을 보이고 있었다. 또한 혼다는 이른바 "屬島開業論"을 중심으로 일본의 부국강병을 위한 발판인 동시에 해외침략의 교두보로서 에조치를 인식하고 있었으며, 사토는 일본 중심의 에스노센트리즘적인 사상 속에서 에조치를 군사력 강화와 대륙침략의 거점(에조치→캄차카→러시아, 에조치→만주→조선·중국)으로 삼아 본격적인 대륙침략론을 주장하였다. 즉, 에도시대 후기의 에조치에 대한 침탈적 인식은 시대 흐름과 더불어 쿠도→하야시→혼다→사토를 거치면서 침략주의로 노골화되었고, 점차 침략 대상의 공간적 확대가 이루어지면서 근대 일본의 제국주의적 침략정책의 기조를 창출했던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침탈적 에조치 인식의 시원과 전개
3. 林子平의 에조치 인식
4. 침탈적 에조치 인식의 강화와 정착
5. 맺음말
참고문헌
日文抄錄

참고문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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