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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대민 (경성대학교)
저널정보
경성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학논총 인문학논총 제28집
발행연도
2012.2
수록면
253 - 279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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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우리들에게 유림(儒林), 즉 선비들이란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편입되지 못하고 이미 퇴색되어버린 보수적 가치관을 지닌 구시대적인 집단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인식의 이면에는 일제강점기와 새로운 국가의 건설과정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체제에 알맞게 변형된 집단들이 스스로의 필요에 의해 보수로 자처하자 유림집단은 사회이념을 재편성하는 스펙트럼 속에서 제대로 자리잡지 못하고 결국 튕겨져 나가버린 당대 지식인들의 슬픈 자학의 감정이 내포되어 있다. 어쩌면 그들은 올바르게 빛을 투영해내지 못하는 일그러진 스펙트럼의 틀을 스스로 벗어남으로써 세간의 혼탁함을 피하고 스스로 유가(儒家)의 순수성을 지키려 했던 것인지도 모른다.
이에 본고에서는 강우지방(江右地方)의 대표적인 유림으로 한말~일제강점기의 시기에 그 정체성을 잃지 않고 망국의 신하로서, 당대의 지식인으로서 올곧게 행동하였던 대눌(大訥) 노상익(盧相益)의 생애와 그의 항일정신에 대하여 살펴봄으로써 앞서 언급한 유림(儒林)의 시대인식에 대한 잘못된 통념들을 바로잡아보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우선 대눌의 학문적 근원인 강우지방(江右地方) 유림(儒林)의 면면을 살펴보고 망국의 지식계층으로서 왕조의 멸망과 일본의 강제병합에 대항했던 유림(儒林)집단의 행동들을 분석해 볼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강우지역 성재(性齊) 허전(許傳)의 학맥을 계승하였던 대눌(大訥)의 사상적 근원을 분석하고 이것이 그의 전 생애를 통하여 어떻게 투영되고 나타났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목차

Ⅰ. 서론
Ⅱ. 대눌의 생애
Ⅲ. 허전 문도의 애국운동
Ⅳ. 대눌의 애국정신과 현실인식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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