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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차명호 (부산장신대학교)
저널정보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사상과 문화연구원 장신논단 장신논단 제40집
발행연도
2011.4
수록면
335 - 360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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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문화에서 기독교 입문 의식인 세례는 기독교인의 정체성을 확보하는 제도로서 힘을 잃어 버렸다. 언제부터인가 세례는 생물학적 시각에서 유아-청소년 통과의례로, 사회적 시각에서 교회 공동체 가입 통과의례로 전락해왔다. 그 뿐 아니라 현대 기술 문화에서 삶의 편이성을 극대화하는 기술들은 새로운 통과의례로서 전통적인 통과의례들을 대체하고 있다. 그러나 초기 교회의 입문 의식은 개인적인 측면에서 죄와의 단절과 공동체적 측면에서 그리스도의 몸과의 연합의 역동성을 기반으로 실행되었으며 신앙인 개인 뿐 아니라 신앙 공동체의 기반이 되었었다. 현대 문화의 암초들에 걸려 좌초 될 처지에 놓인 현대 교회에게 초기 교회의 입문식이 제공하는 단절과 연합의 요소들은 온전한 영성을 회복시켜줄 중요한 지침이 될 것이다.

목차

국문 초록
I. 서론
II. 통과의례와 입문식
III. 통과의례로서의 초기 교회 세례: 히폴리투스(Hipplolytus)의 Apostolic Tradition
IV. 교부 시대의 세례 의식들
V. 현대 세례식의 통과의례적 속성들
VI.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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