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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백인성 (부경대학교) 이호일 (부경대학교) 강희철 (부경대학교) 김경식 (전북대학교) 정은경 (전북대학교) 김정민 (부경대학교) 김현주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대한지질학회 지질학회지 지질학회지 제47권 제6호
발행연도
2011.12
수록면
613 - 633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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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역의 장기분지 신정리층 퇴적층을 대상으로 나무화석의 산상 및 보존특성이 조사되었으며, 이로부터 나무화석층의 발달유형이 구분되었고, 화석화과정 및 고환경적 의미를 해석하였다. 연구지역의 신정리층 퇴적층에서 산출되는 나무화석은 응회암, 쇄설사를 일부 함유한 응회질암, 응회질사암, 셰일질이암 등에서 산출이 되며, 석화목, 탄화목 및 숯화석의 상태로 나타난다. 1 m 내외에서 수 m의 두께를 가지는 응회암이나 응회질암에는 통나무형태의 석화목이 주로 산출하며, 수십 cm 두께의 응회질사암이나 셰일질이암에는 수십 cm 이하 크기의 판상의 석화목이나 탄화목들이 주로 산출된다. 한편 연구지역 나무화석에는 화산활동에 의한 열, 매몰 이후의 다짐작용, 지구조적 압축작용 등으로부터 기인된 다양한 방향성과 크기 및 형태를 가지는 균열들이 나타난다. 연구지역 나무화석층의 퇴적지역은 화산분출 중심부로부터 비교적 먼 거리에 위치한 사면 하부의 완사면 내지 저평한 지역이었을 것으로 해석되며, 화산쇄설류나 이류보다는 대부분이 유수에 의한 화산재의 재퇴적에 의해 이동되어 쌓인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산출되는 나무화석의 크기와 형태는 기원지로부터의 상대적인 거리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신정리층에서는 난대종과 한대종의 나무화석이 함께 산출하며, 이는 퇴적시기에 나무들이 생육하였던 기원 산지에는 고도에 따라 난대종에서 한대종까지 나타날 수 있을 만큼의 고산지대가 발달하였음을 시사해 준다. 신정리층 규화목의 규화작용에는 응회질성분으로부터의 풍부한 규산질 공급이 일차적인 요인인 것으로 해석되며, 신정리 지역 나무화석의 경우 대체적으로 탄화정도가 낮을수록 석영으로 이루어진 경향을 보임은 신정리층 나무의 탄화작용이 퇴적 이전에 이루어졌음을 시사해 준다. 따라서 연구지역 나무화석들의 대부분은 화산분출에 의한 화재발생 및 열로 인하여 부분적으로 탄화된 이후에 응회질퇴적물에 의해 매몰되고, 이후 부분적인 규화과정을 거친 것으로 해석된다. 규화된 나무화석의 경우 광물의 유형은 전반적으로 석영과 오팔-CT로 이루어져 있으며, 석영으로 이루어져 있을수록 나무화석 조직의 보존상태 및 석화정도는 높은 경향을 나타낸다. 한편 동일 나무화석 내에 오팔-CT와 석영이 함께 나타남은 나무의 규화작용이 비정질 오팔로부터의 속성작용이 아닌 서로 다른 상태를 가지는 규산광물의 독립적인 결정화작용에 의해서도 이루어질 수 있음을 뒷받침해 준다.

목차

요약
ABSTRACT
1. 서언
2. 지질개관
3. 나무화석의 종류
4. 나무화석층의 산상
5. 나무화석 보존특성
6. 나무화석층 유형
7. 화석화과정
8. 고환경적 의미
사사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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