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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남미영 (명지전문대학)
저널정보
한국분석철학회 철학적분석 철학적분석 제24호
발행연도
2011.12
수록면
95 - 117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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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 필자는 도덕에 대한 신의 뜻의 우선성을 주장하는 신학적 주의주의의 한 버전인 애덤즈의 신명론을 검토하고 반박을 시도한다. 애덤즈는 신과 인간의 사회적 관계 속에서 신의 명령이라는 언어 행위에 의하여 인간에게 도덕적 의무가 부여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신의 명령에 의하여 인간에게 지워지는 의무를 ‘도덕적’의무라고 할 수 있나 하는 의문을 차치하더라도, 애덤즈의 이와 같은 주장은 신이 도덕적 의무를 부과함에 있어서 상위의 규범에 의존하게 하는 문제에 직면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덤즈는 신에 대한 복종을 명하는 도덕적 규범의 존재를 주장하거나 신의 명령이 도덕적 의무를 구성하도록 하는 신의 의지를 도입할 수 있는데, 두 방법 모두 철학적 메타윤리이론으로서 신명론을 옹호하기 위해 취할 만한 것은 아니다. 한편 애덤즈가 신의 의지 이론에 대하여 제시하는 두 가지 비판 중 하나는 신의 의지 이론이 아닌 자신의 신명론의 문제를 드러내고, 또 다른 하나는 신의 의지에 대한 단순하고 편협한 이해에서 비롯된 설득력이 없는 지적이다. 필자의 논의가 적절하다면 신명론을 옹호하는 애덤즈의 논증은 실패했으며, 신학적 주의주의의 성공은 신의 의지 이론을 선택함으로써 모색할 수 있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겠다.

목차

1. 이론의 명칭, 전제 및 쟁점들
2. 애덤즈의 신명론
3. 도덕적 규범을 사회적 요구로 보는 것의 문제
4. 인식론적 문제
5. 신의 의지에 대한 지나치게 단순한 이해
6.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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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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