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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채미하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역사민속학회 역사민속학 역사민속학회 제26호
발행연도
2008.3
수록면
7 - 40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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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신라의 사해와 사독 제사를 통해 한국 고대 ‘대천’ 제사가 지니고 있는 의미를 생각해본 것이다. 물과 관련된 제장은 소천과 대천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소천에 해당하는 것은 井(淵)?川(泉)이고 대천에 해당하는 것은 海?瀆이다. 이 중 대천제사인 사해와 사독은 통일신라의 사방관념, 영역관념과 관련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사해와 사독 뿐만 아니라 오악과 사진은 유교의 산천규범 중 천자국에 해당하는 것이었다. 신라 중대왕실이 유교의 산천규범을 그대로 따른 것은 유교적인 지배체제 정비와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았다. 다시 말하자면 신라 중대왕실은 유교적 지배체제 정비를 통해 새로운 지배질서를 꾀하려고 하였는데, 그 중의 하나가 유교의 산천규범을 따른 것이었다.
한편 신라 중대 사해와 사독은 중사에 편제되었고 정?천은 농경제사와 ‘별제’의 제장이었다. 신라에서는 강과 바다에 대한 제사가 일찍부터 있어 왔고 신라의 외연이 확대됨으로써 물과 관련된 제사 공간은 신라 초기 정?천이 중심이었다가 점차 해?독으로 확장되어 나갔다. 그리고 신라 중대해?독을 제장으로 하는 제사는 정?천을 제장으로 하는 제사와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그 위상이 높았다고 하였다. 이로 볼 때 통일신라기 사해와 사독제사는 물을 제장으로 한 신라 최고의 국가제사로, 그 역할을 다하였다고 보았다.
이상에서 한국 고대 산악신앙 못지않게 물과 관련된 신앙이 있었고 그 곳에서 국가제사 등이 행해졌으며 그 나름의 역할을 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목차

국문요약
1. 머리말
2. 大山川 제사와 신라의 사해?사독
3. 신라 중대왕실과 사해?사독 제사
4. ‘大川’ 제사의 의미
5.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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