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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원섭 (경원대학교)
저널정보
전남대학교 5.18연구소 민주주의와 인권 민주주의와 인권 제11권 3호
발행연도
2011.12
수록면
169 - 212 (4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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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용산참사를 보도한 동아일보, 한겨레신문, 한국일보의 보도를 취재원 활용 양태를 중심으로 분석한 것이다. 용산참사는 우리 사회의 구조적 모순들, 법의 얼굴을 한 국가폭력의 문제, 사회적 약자를 쫓아내는 잘못된 주거정책, 인간보다 물질을 우선시하는 전도된 가치관 등이 응축됐다가 한꺼번에 폭발한 사건이었다. 정부의 역점사업인 도시 재개발정책에 밀려 삶의 터에서 쫓겨나야 할 철거민들의 항의 농성을 국가 공권력기관인 경찰이 무모하게 진압하는 과정에서 인명이 희생됐다는 것이 법률적 판단과는 별개로 용산참사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다. 사건이 발생하고 1년이 다되도록 해결이 안 돼 극심한 진통을 겪는 동안 우리 신문은 사건의 당사자이며 핵심적 취재원인 철거민들과 검찰·경찰의 발언을 얼마나 공정하고 균형 있게 보도했는가를 살펴보려 했다. 기본통계 분석과 시기별 심층 분석으로 나눠 분석한 결과 전체 보도건수에서 동아일보는 145건으로 376건을 보도한 한겨레신문의 절반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일보는 229건을 보도했다. 1면 머리기사나 한 면 전체를 할애한 수에서도 세 신문은 큰 차이를 보였다. 기사 형식 역시 크게 차이를 드러냈다. 각 신문이 취재원의 발언을 얼마나 객관적으로 보도했는가를 시기별로 심층 분석한 결과 각 신문은 취재원의 발언이 자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는 경우에는 크게 부각하고 자사의 편집방향과 배치되는 경우에는 축소보도하거나 묵살하는 등 극도로 자의적인 행태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재원 발언이 편집방향과 일치하는 우호적 발언이냐, 배치되는 비우호적 발언이냐를 주축으로 하고, 취재원이 핵심적 취재원이냐 부차적 취재원이냐를 보조 축으로 삼아 언론이 취재원의 발언을 구체적으로 처리한 양태를 4가지 경우 8개 유형으로 분류했다.

목차

국문초록
I. 서론
II. 선행 연구 검토
III. 연구문제와 연구 방법
IV. 분석 결과
V.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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