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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정임 (서일대학교) 이금진 (한양여자대학교)
저널정보
경성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사회과학연구 사회과학연구 제27집 4호
발행연도
2011.12
수록면
291 - 319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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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정신장애인의 자기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실증적으로 규명하며, 탐색적인 차원에서 관련 요인들의 상호작용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에 203명의 정신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중 193명을 대상으로 중다회귀분석 및 이원변량분석을 활용하여 연구결과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사회학적 변수로 구성된 모델1의 모형에서 정신장애인의 자기결정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학력(β=.252)’으로 나타났다. 인구사회학적 변수와 개인적 요인(사회적 기능, 증상, 심리적 임파워먼트)이 포함된 모델2에서는 ‘심리적 임파워먼트(β=.494)’와 ‘사회적 기능(β=.210)’, ‘학력(β=.122)’이 자기결정에 영향을 주는 변수로 나타났다. 인구사회학적 변수, 개인적 요인, 환경적 요인(가족지지, 친구지지, 정신보건서비스환경)까지 모두 포함된 모델3에서 자기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미한 변수로는 ‘가족지지(β=.292)’와 ‘심리적 임파워먼트(β=.281)’, ‘사회적 기능(β=.216)’, ‘친구지지(β=.159)’가 나타났다.이중에서 정신장애인의 자기결정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가족지지’로 나타났다.
둘째, 자기결정은 자기결정능력과 자기결정기회의 하위요인으로 구성되므로 하위요인별로 분석한 결과, 자기결정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심리적 임파워먼트(β=.264)’,‘사회적 기능(β=.264)’,‘가족지지(β=.141)’로 나타났으며, 자기결정기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가족지지(β=.436)’와 친구지지(β=.172)로 나타났다.셋째,정신장애인의 자기결정에 있어서 가족지지와 증상의 상호작용효과를 분석한 결과, 정신장애인의 자기결정에 있어서 증상과 가족지지의 상호작용효과가 있음이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정신장애인의 자기결정향상을 위한 정신보건사회복지의 이론적?실천적 함의를 제언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소개

참고문헌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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