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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현규 (중앙대)
저널정보
사단법인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 한국문학과 예술 한국문학과예술 제7집
발행연도
2011.3
수록면
149 - 175 (27page)
DOI
10.21208/kla.2011.03.7.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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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설화 자체의 서사 문맥 구조 분석ㆍ비교작업을 통해 동명신화와 주몽신화가 다른 인물이라는 전승과정을 밝히는데 목적을 둔다. 여기서 밝힌 건국신화는 夫餘, 高句麗, 徐 등의 시조신화이다. 東明은 부여의 시조이고, 朱蒙은 고구려의 시조라고 할 수 있다. 또한 徐의 偃王 시조신화도 동명ㆍ주몽신화와 매우 비슷하며 그 구조상의 분석을 통해 부여의 동명 시조신화의 다른 형태로 볼 수 있다. 동명과 주몽의 잉태와 탄생에서 사건화소를 분석한 결과, ‘氣’로서 잉태하여 아들로 태어난 동명에 비하여 주몽은 ‘日光’에 의하여 잉태하여 ‘알’로 태어난 것으로 화소변이가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각기 중국의 史書를 통하여 그 자료로 삼았다. 따라서 동명신화에서 주몽신화의 발전은 卵生신화를 형성시켰다. 동명신화의 모친에서 인물화소는 侍婢에 불과했으나, 이에 비하여 주몽신화는 河伯新의 딸, 즉 柳花로 상승하여 그 역할의 비중이 신화 구성상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 신분의 상승은 동명신화가 주몽신화로 전승되어 가는 과정 속에서 天神인 解慕漱에 대응하는 地神이면서 水神인 柳花 神話를 발전시켰다고 볼 수 있다. 徐偃王의 신화 구조를 중심으로 대비하여 동명신화보다는 그 구성상, 특히 탄생에 있어서 같은 난생신화라 볼 수 있는 주몽신화와 밀접하게 연관이 있다. 더구나 그 신화의 본문 중에 ‘生卵’ㆍ‘朱弓朱矢’이 각기 주몽신화의 ‘誕生’ㆍ‘朱蒙’과의 관련성을 찾을 수 있다. 따라서 이런 작업은 동아시아의 영웅이야기 즉, 서사문학으로서 시조영웅의 한 유형을 밝혀낼 수 있다고 본다.

목차

국문초록
1. 서언
2. 기존 연구들의 논의
3. 동명과 주몽신화의 전승 문맥
4. 결언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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