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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정치학 방법론이 가정하거나 전제하고 있는 기존 메타이론을 검토하고, 기존 메타이론의 결함을 찾아내 보완하면서, 새로운 메타이론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에 있다. 논점은 다음 세 가지다.
첫째, 정치학의 기존 메타이론은 존재론과 공간관 측면에서 보면 ‘요소론’이고, 인식론과 변화-운동관 측면에서 보면 ‘환원론’이며, 가치론과 방법관 측면에서 보면 ‘상대론’이라는 점이다.
둘째, 이상 세 측면의 기존 메타이론 속에 공통적으로 ‘지배와 피지배의 틀’이라고 하는 치명적인 결함이 뿌리 깊게 내장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상 세 측면을 근거로 정치학 방법론의 기존 메타이론을 ‘인간 자아 준거적 메타이론’이라고 규정할 것이다.
셋째, 기존 메타이론의 결함을 보완하거나 그 메타이론을 포괄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을 신중하게 모색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할 것이며, 그 대안마련을 위한 실마리 몇 가지를 제안할 것이다.
첫째, 정치학의 기존 메타이론은 존재론과 공간관 측면에서 보면 ‘요소론’이고, 인식론과 변화-운동관 측면에서 보면 ‘환원론’이며, 가치론과 방법관 측면에서 보면 ‘상대론’이라는 점이다.
둘째, 이상 세 측면의 기존 메타이론 속에 공통적으로 ‘지배와 피지배의 틀’이라고 하는 치명적인 결함이 뿌리 깊게 내장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상 세 측면을 근거로 정치학 방법론의 기존 메타이론을 ‘인간 자아 준거적 메타이론’이라고 규정할 것이다.
셋째, 기존 메타이론의 결함을 보완하거나 그 메타이론을 포괄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을 신중하게 모색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할 것이며, 그 대안마련을 위한 실마리 몇 가지를 제안할 것이다.
#정치학 메타이론
#요소론적 존재론과 공간관
#환원론적 인식론관 변화-운동관
#상대론적 가치론과 방법관
#지배와 피지배의 틀에 묶인 '인간 자아 준거적 메타이론'
#metatheory of politics
#elementalism of ontology with view of space
#reductionism of epistemology with view of change-motion
#relativism of axiology with view of method
#Human Self Referential Metatheory confined to the frame of dominating and dominated
목차
논문요약
I. 서론: 현실직시와 ‘정치학 메타이론’
II. ‘인간이 존재하는 시공간’과 ‘일이 되어가는 질서’
III. ‘인간이 획득하는 인식’과 ‘일이 되어가는 과정’
IV. ‘인간이 인식하는 가치’와 ‘일이 되어가는 방식’
V. 결론: ‘메타정치학’의 필요성과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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