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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정완 (부산가톨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콘텐츠학회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11권 제9호
발행연도
2011.9
수록면
407 - 413 (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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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환자의 실어증 유무를 정확히 판별하고 환자의 미세한 언어적 변화를 적절히 관찰하기 위해서는 일차적으로 신뢰로운 검사도구를 사용하여야 하고, 또한 검사자가 해당 도구의 사용에 있어 충분히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뇌졸중 환자의 실어증 및 말장애 유무의 진단에서 검사자의 전공영역에 따른 관찰자간 신뢰도를 살펴보고 훈련 전과 후의 차이를 비교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침상에 있는 뇌졸중 환자 46명을 대상으로 언어치료사, 신경과 전공의, 그리고 간호사 각각 4명씩 총 12명이 동시에 실어증 및 말장애 유무를 평가하였다. 연구 결과, 서로 다른 전공 영역의 전문가들 간에 말명료도 과제와 /아/모음연장발성 과제의 ‘음질' 영역에서만 ‘acceptable' 로 나타났고, 나머지 하부검사 영역에서는 ‘good-excellent'로 나타났다. 관찰자간 신뢰도가 ‘acceptable' 로 나타난 과제들에 대해 3주간의 비디오 훈련 전후의 점수 차이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훈련 후 말명료도 과제에서 검사자들 간의 평정 점수의 차이는 유의하게 줄어들었으며, ‘음질' 평정의 정확성도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임상 경험 정도와 각 하부검사에 대한 평정 정확성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본 결과, 언어치료사들은 임상 경험 정도가 증가할수록 그림설명하기 과제와 말명료도 과제에서, 그리고 의사 및 간호사들은 그림설명하기 과제에서 판정 정확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이 연구 결과는 뇌졸중 환자의 의사소통장애 진단에 있어 신경언어장애 환자 중, 특히 말장애환자에 대한 꾸준한 경험과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며, 훈련을 통해 평정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목차

요약
Abstract
Ⅰ. 서론
Ⅱ. 연구 방법
Ⅲ. 결과
Ⅳ.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저자소개

참고문헌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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