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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채승완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저널정보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문제연구 소비자문제연구 제33호
발행연도
2008.4
수록면
43 - 64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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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의 진전으로 경제주체들은 고도로 정비된 IT환경을 이용하는 방향으로 행동양식을 변화시켰으며, 인터넷을 주요 수단으로 하는 이러한 변화는 개인정보의 이용을 증가시켰다. 한편, 개인 식별이 가능한 개인정보의 이용 증가는 개인정보 침해사고 증가라는 역기능을 초래하였다. 이에 개인정보의 안전한 이용과 효율적인 개인정보보호를 목적으로 개인정보보호체계가 정비되었다. 그러나 법적 측면에 초점이 부여된 개인정보보호체계는 구조적으로 개인정보보호 사각지대와 개인정보보호 수준격차를 유발하는 한 요인이 되고 있다.
한편, 개별 경제주체는 일정한 개인정보보호수준에서 개인정보의 이용에 따른 양(+)의 효과가 음(-)의 효과보다 큰 경우 개인정보시장에 참여하게 된다. 이러한 개인정보 시장에서의 균형가격은 개인정보의 가치로 볼 수 있다. 따라서 개인정보보호수준의 변화는 개인정보 수급에 영향을 미쳐 개인정보의 가격을 변화시킬 수 있다.
개인정보보호수준의 향상은 개인정보보호 사각지대 및 개인정보보호 수준격차가 존재하는 경우에도 사회 전체적으로 개인정보 균형가격을 인하시키고 균형 수급량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유발한다. 그러나 개인정보보호 사각지대 및 개인정보보호 수준격차가 존재하는 분야에서의 효과는 상대적으로 그 크기가 작다고 보여 진다. 한편, 이러한 분석을 개인정보 침해사고가 발생되는 경우로 확장하면 개인정보보호수준이 낮은 경우의 경제적 피해규모가 높은 경우보다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개인정보보호가 개인정보 시장을 활성화 시키고 개인정보 침해사고로 인한 피해규모를 감소시킨다는 측면에서 개인정보보호는 정보화에 대한 규제가 아니라 정보화의 안정적 촉진책으로 이해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이러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후생손실을 유발하는 개인정보보호 사각지대 및 개인정보보호 수준격차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개인정보보호체계
Ⅲ. 개인정보의 경제적 가치
Ⅳ. 개인정보보호의 경제적 가치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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