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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나종석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사회와철학연구회 사회와 철학 사회와 철학 제21호
발행연도
2011.4
수록면
141 - 176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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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헤겔의 변증법적 사유의 핵심이라 할 매개의 사유의 중요성을 입증함에 의해 ‘사회인문학’의 철학적 기초를 해명해보는 작업이다. ‘사회인문학’은 인문학의 위기 담론을 넘어 인문학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내세우는 대안적 인문학의 하나이다. ‘사회인문학’은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HK사업단이 전면에 내걸은 대안 인문학이다. ‘사회인문학’이란 인문학 본연의 성찰성, 공공성, 비판성을 회복하려는 뜻을 포함하고 있다. 즉 ‘사회인문학’은 총체적 학문으로서 인문학이 지닌 성찰적 시선과 사회적 소통 능력을 확대함으로써 비판적 인문성의 회복을 추구하는 새로운 관점이자 방법론으로서 제안된 것이다.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HK 사업단은 2008년부터 ‘21세기 실학으로서의 사회 인문학’이라는 아젠다를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는데, 이 글은 사회인문학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사회인문학의 지평을 철학적으로 탐색하는 것이다. 아울러 이 글에서 필자는 현재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비판적 사유의 흐름들의 한계들을 보편과 특수의 매개의 문제라는 관점에서 다루고 있다. 필자는 보편과 특수의 관계에 대한 불철저한 사고가 현재의 주도적인 비판이론의 핵심 문제점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므로 인문학의 비판성과 성찰성 그리고 사회성을 회복하기 위해 제기된 ‘사회인문학’의 철학적 기초를 다지는 작업에서 헤겔의 매개의 사유를 다시 적극적으로 전유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입장을 옹호한다.

목차

[논문개요]
1. 위기의 인문학에서 사회인문학으로
2. 매개되지 않은 타자- 차이의 사유
3. 무 매개적 차이의 사유의 아포리아
4. 보편주의 담론의 분열과 아포리아
5. 헤겔의 개별-특수-보편의 변증법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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