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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업개요
녹색성장과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섬유제품까지 유기농 트랜드가 확산되고 있음.
현재 유기섬유제품에 대한 공인된 정의 및 기준은 전무한 실정임. 단 민간인증기관을 이용한 업체 자율적인 인증은 이루어지고 있음
이에 유기섬유제품에 대한 안전성 및 유기성시험, 실태 조사, 소비자 설문조사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상품선택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제도마련을 건의하고자 함
시중에 유통중인 20개 유기섬유제품을 대상으로 2010.4 ~ 7까지 수행
2. 유기섬유제품 시험 및 실태 조사
시험대상 20종은 모두 ‘유기농’혹은 ‘오가닉(Organic)’이라는 표시를 상품명, tag, 포장 등에 표시하고 있었음
시험대상품의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유해물질에 대한 시험을 실시한 결과 기준(민간인증 제품기준)에 적합하였음
그러나 인증 단계별 유해물질의 차이는 검증할 수 없었음. 즉 유기성은 시험으로는 검증이 불가능함
- 즉 시험검사는 유기성 검증의 충분조건이지 필요충분조건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음
따라서 유기성 검증을 위해 유기섬유제품의 인증실태 및 인증서 사실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험대상 20종 모두 민간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모두 민간인증기관에서 발행한 인증서가 맞음
- 인증서의 인증번호 및 인증업체가 인증기관의 인증서 발행내역과 모두 일치하였음
그러나 유기인증을 받은 단계는 업체별로 다르게 나타남. 인증 단계는 달랐지만 모두 ‘유기농’혹은 ‘오가닉’이라고 상품명 또는 포장 등에 표시되어 판매되고 있음
- 최종단계까지 인증을 받은 것은 1종, 봉제 단계까지 인증을 받은 것은 8종, 인증 받은 원단을 사용한 것은 5종, 인증 받은 원사를 사용한 것은 6종임
이는 유기농(오가닉)으로 판매되는 섬유제품에 대한 정의 및 관련제도의 미비로 해당 업체별로 각자 관리하고 있기 때문임
따라서 일관되고 공인된 유기섬유제품관련 인증제도를 도입하여 소비자의 혼란을 줄이고 유기섬유제품에 대한 신뢰성 확보가 시급함
3. 소비자 의식조사
소비자 설문결과 공식적이고 통일된 유기섬유제품 인증마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남
- 현재 민간마크에 대해 신뢰한다는 응답은 52.6%로 높지 않았으며, 통일된 마크가 없는 등으로 인해 마크의 의미를 모르겠다고 응답함. 또한 공인된 마크에 대해서는 88.6%가 신뢰한다고 응답하여 민간마크에 비해 신뢰도가 훨씬 높았음
4. 문제점 및 개선 방안
현재 유기섬유제품은 인증 여부, 그리고 유기 인증을 받은 수준에 관계없이 모두 유기농(오가닉)이라고 상품명이나 포장에 광고 및 표시되어 판매되고 있어 기준 마련이 시급함
유기섬유제품 인증제도 등 관련 제도를 마련하여 유기섬유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혼란을 예방하고 신뢰성을 확보해야 할 것임
인증제도 도입은 유기섬유제품인증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확보할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유기섬유제품관련 산업의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임
관련 업체는 소비자에게 인증 받은 단계에 대한 정보를 명확하게 제공하고, 최종업체까지 인증을 받도록 하여 유기섬유제품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 바람직함
소비자 역시 개인의 건강을 위한 웰빙(WELL-BEING)에서 벗어나 로하스(LOHAS : Lif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라는 개념까지 인식을 확장해 나가도록 교육이 필요함
녹색성장과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섬유제품까지 유기농 트랜드가 확산되고 있음.
현재 유기섬유제품에 대한 공인된 정의 및 기준은 전무한 실정임. 단 민간인증기관을 이용한 업체 자율적인 인증은 이루어지고 있음
이에 유기섬유제품에 대한 안전성 및 유기성시험, 실태 조사, 소비자 설문조사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상품선택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제도마련을 건의하고자 함
시중에 유통중인 20개 유기섬유제품을 대상으로 2010.4 ~ 7까지 수행
2. 유기섬유제품 시험 및 실태 조사
시험대상 20종은 모두 ‘유기농’혹은 ‘오가닉(Organic)’이라는 표시를 상품명, tag, 포장 등에 표시하고 있었음
시험대상품의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유해물질에 대한 시험을 실시한 결과 기준(민간인증 제품기준)에 적합하였음
그러나 인증 단계별 유해물질의 차이는 검증할 수 없었음. 즉 유기성은 시험으로는 검증이 불가능함
- 즉 시험검사는 유기성 검증의 충분조건이지 필요충분조건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음
따라서 유기성 검증을 위해 유기섬유제품의 인증실태 및 인증서 사실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험대상 20종 모두 민간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모두 민간인증기관에서 발행한 인증서가 맞음
- 인증서의 인증번호 및 인증업체가 인증기관의 인증서 발행내역과 모두 일치하였음
그러나 유기인증을 받은 단계는 업체별로 다르게 나타남. 인증 단계는 달랐지만 모두 ‘유기농’혹은 ‘오가닉’이라고 상품명 또는 포장 등에 표시되어 판매되고 있음
- 최종단계까지 인증을 받은 것은 1종, 봉제 단계까지 인증을 받은 것은 8종, 인증 받은 원단을 사용한 것은 5종, 인증 받은 원사를 사용한 것은 6종임
이는 유기농(오가닉)으로 판매되는 섬유제품에 대한 정의 및 관련제도의 미비로 해당 업체별로 각자 관리하고 있기 때문임
따라서 일관되고 공인된 유기섬유제품관련 인증제도를 도입하여 소비자의 혼란을 줄이고 유기섬유제품에 대한 신뢰성 확보가 시급함
3. 소비자 의식조사
소비자 설문결과 공식적이고 통일된 유기섬유제품 인증마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남
- 현재 민간마크에 대해 신뢰한다는 응답은 52.6%로 높지 않았으며, 통일된 마크가 없는 등으로 인해 마크의 의미를 모르겠다고 응답함. 또한 공인된 마크에 대해서는 88.6%가 신뢰한다고 응답하여 민간마크에 비해 신뢰도가 훨씬 높았음
4. 문제점 및 개선 방안
현재 유기섬유제품은 인증 여부, 그리고 유기 인증을 받은 수준에 관계없이 모두 유기농(오가닉)이라고 상품명이나 포장에 광고 및 표시되어 판매되고 있어 기준 마련이 시급함
유기섬유제품 인증제도 등 관련 제도를 마련하여 유기섬유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혼란을 예방하고 신뢰성을 확보해야 할 것임
인증제도 도입은 유기섬유제품인증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확보할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유기섬유제품관련 산업의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임
관련 업체는 소비자에게 인증 받은 단계에 대한 정보를 명확하게 제공하고, 최종업체까지 인증을 받도록 하여 유기섬유제품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 바람직함
소비자 역시 개인의 건강을 위한 웰빙(WELL-BEING)에서 벗어나 로하스(LOHAS : Lif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라는 개념까지 인식을 확장해 나가도록 교육이 필요함
목차
Ⅰ. 사업개요
Ⅱ. 유기섬유제품의 정의
Ⅲ. 안정성 및 유기성 시험
Ⅳ. 실태조사
Ⅴ. 유기섬유제품에 대한 소비자 의식
Ⅵ. 문제점 및 개선 방안
〈요약〉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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