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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수미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국학진흥원 국학연구 국학연구 제18집
발행연도
2011.6
수록면
397 - 425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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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표는 그간 우리 신화 연구의 주된 기조였던 기표에 대한 해석에서 벗어나, 레비스트로스의 구조주의 분석방법을 통해 고조선의 단군신화와 고구려의 동명왕신화를 새롭게 조명하는 것이다.
두 신화 간에 존재하는 구조적 유사성과 그 구성 원칙, 통시적이고 보편적으로 인정할 수 있는 기의가 전하는 메시지를 파악하였으며, 단군신화와 동명왕신화가 각각 반대되는 이항의 양축에 위치하는 주제의식을 가지고 있음을 밝혔다.
단군신화는 결핍과 소멸에 대한 두려움을 신이란 개념을 도입하고 인정 함으로써 극복하고자 하는 기원이었으며, 동명왕신화는 과잉과 혼란이 초래할 불안한 미래를 왕에게 지배 권력을 부여함으로써 벗어나고자 하는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 연구를 통해 논증할 수 있었던 것은 단군신화가 단순한 개별적 서사나 허구가 아니라 동명왕신화와 공명하는 대비 구조였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결론은 고조선과 고구려 간에 존재했던 문화적 유대의 근거로도 기능할 수 있다.

목차

요약문
1. 머리말
2. 단군신화와 동명왕신화의 구조비교
3. 결핍과 과잉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s

참고문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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