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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현철 (동북대학)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한국학연구 한국학연구 제37집
발행연도
2011.6
수록면
5 - 3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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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일본 TV 드라마, 슈퍼가부키,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현재성」과 「대중성」이 작품 속에서 어떻게 형상화되고 있는가를 살펴보는 것이다. 분석의 대상은 대중적으로 성공을 거둔 작품인 TV 드라마 〈白い巨塔〉, 슈퍼가부키 〈新三國志〉, 애니메이션 〈千と千壽の神隱し〉이다.
〈白い巨塔〉는 시청자들이 선호하는 「선악의 대립구도」, 「해피엔딩」, 「비극적 주인공」이라는 요소를 결합시켜, 매주 흥미진진한 사건들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갔다. 특히, 갈등의 상황에서는 등장인물의 섬세한 내면심리 묘사가 매우 뛰어났으며, 현대인의 고독한 삶과 비극적 욕망을 잘 형상화하였다.
〈新三國志〉는 가부키의 온나가타(女形)를 응용하여, 「유비가 만약 여성이었다면」이라는 상상력에서 출발하였다. 시청각적으로 화려한 볼거리와 새로운 사랑이야기로 대중들의 관심을 끌어내었다. 또한 언제나 높은 이상을 가지고 불합리한 현실에 맞서는 숭고한 주인공들을 내세워, 진지하게 인생의 의미에 대해서도 질문을 던지고 있다.
〈千と千壽の神隱し>는 평범한 10살 소녀가 이계(異界)로 잘못 들어가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이다. 다양한 요괴들이 등장하고, 여러 가지 소동이 일어나는 과정에서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야기의 내면에는 일본 현대사회가 안고 있는 「사회 부적응문제」, 「개인의 고립과 고독의 문제」를 제기하며, 따뜻한 정서적 교류만이 이러한 문제를 치유 할 수 있다고 결론 내리고 있다.
이와 같이 표면적으로는 대중적인 코드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이면에는 현대인의 병폐나 문제점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접근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문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개인들의 정서적 소통이 중요하며, 현대사회에서 사라져 가고 있는 과거의 따뜻한 인간관계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일본 콘텐츠의 개념과 인재육성의 전략
3. 일본 문화콘텐츠의 현재성과 대중성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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