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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李泰衡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글로벌지역학회 국제지역학논총 국제지역학논총 제4권 제1호
발행연도
2011.6
수록면
81 - 96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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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 王灼의 사학이론서 《碧?漫志》는 강렬한 역사의식이 깃들어져 있다. 그는 이 책에서 시와 사 그리고 음악의 관계에 대해 논술하고 있다. 그러나 이 세 가지 장르의 원류의 연변을 논했을 뿐만 아니라, 그 근본은 세 가지 장르가 결합되어 있다는 점에서 출발했다. 송대 당시 사창작에 새로운 이론적 방향을 제시하였고, 사의 창작이 유희적 성격에서 벗어나 당시 금에 항거하는 사회현실을 잘 반영하였다. 이러한 점에서 말한다면 《碧?漫志》는 송대 사학의 고봉이라해도 결코 지나치지가 않다. 이 책에는 풍부하고 깊은 사학사상을 담고 있다. 왕작의 제1관점은 “詩詞同源”론이다. 즉 시와 사의 뿌리가 동일하다고 주장하면서 소식의 “以詩爲詞”이론을 적극 지지하였다. 때문에 사의 문학성도 매우 중시하였음을 알수 있다. 또한 그는 “先製詞, 後聲律”을 주장하였다. 사와 음악의 관계를 풀고 나아가 사와 시와의 관계를 풀려고 했다. 전통적인 사학이론인 “倚聲塡詞”의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이러한 속박에서 벗어나 “以詩爲詞”론을 추숭했고, 동시에 사의 음악문학적 특성을 동시에 겸하고 있다는 이론적 근거를 제시했다. 종합하면 왕작은 시와 사와 그리고 음악이 결합된 종합예술로 사를 규정하였고, 아울러 전통시기 유가의 정치성이 강한 詩敎論을 계승하였다. 이러한 그의 사상은 당시 전통적인 사체관념을 혁신하고 시체가 발전하는데 하나의 큰 길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목차

Ⅰ. 序論
Ⅱ. 詩經繼承論
Ⅲ. 詩詞同源論
Ⅳ. 音樂文學論
Ⅴ. 結論
參考文獻
〈국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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