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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준영 (한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구 정신문화연구) 정신문화연구 2011 여름호 제34권 제2호 (통권 123호)
발행연도
2011.6
수록면
153 - 184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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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대만총독부의 초대 학무부장을 역임했던 이자와 슈지(伊澤修二)의 사상과 활동을 중심으로 제국일본이 첫 식민지였던 대만에서 동화주의를 어떻게 교육정책의 형태로 실행했는지를 검토한 것이다. 이자와 슈지는 당시까지 담론의 수준에 머물러 있던 동화주의를 교육정책의 형태로 실현한 최초의 인물이자, 특유의 동화주의 이론을 제시한 사상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가 왜 이민족 동화에 그렇게 낙관적인 입장을 취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것은 해명되지 않을 채 남아있다.
이 글은 이자와 슈지가 식민지 관료로서 어떠한 활동을 했는지를 주목하는 한편, 식민교육의 이론가로서 이민족의 동화 가능성에 대해 어떠한 논리적 근거를 확립하고 있었는지를 살펴본다. 그리고 이자와 슈지의 낙관적 이상주의가 미국유학의 체험을 통해 얻은 근대교육의 계몽성에 대한 확신, 특히 소리의 보편성과 근대성에 대한 확신에 바탕을 두고 있었음을 규명했다. 최종적으로는 청각적 근대성에 대한 이자와 슈지의 확신이 식민지배의 현실 속에서 어떠한 모순과 갈등을 일으키는지 그 함의를 살펴보았다.

목차

Ⅰ. 머리말
Ⅱ. 교육정책의 출발 : 식민지전쟁과 학무부의 창설
Ⅲ. 동화정책의 기틀 : 일본어교육의 실험과 공학(公學) 구상
Ⅳ. 이민족 동화론의 논리와 기원
Ⅴ. 맺음말 : 청각적 근대성의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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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요약
Abstr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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