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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허명철 (연변대학교)
저널정보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 통일인문학 통일인문학논총 제50집
발행연도
2010.11
수록면
303 - 320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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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패망과 함께 광복을 맞은 우리 민족은 냉전구도 속에서 남북분단이란 비운을 맞이해야 했다. 이때로부터 민족의 통일, 국토의 통합을 핵심으로 하는 통일담론은 반세기 넘도록 우리 민족의 중요한 화두로 되었으며 민족의식 저변에 깔려 있는 중요한 요인으로 되었다.
하지만 분단의 벽을 넘어서려는 국가의지는 통일담론에 있어서 국익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으며 국가통합을 목표로 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정치적 제도적 요소와 이데올로기 등은 통일을 이룩하는데 또 하나의 걸림돌로 되고 있는바 국가이익과 민족소망이란 두 가치이념의 합일화는 통일의 전제 과제로 되고 있다.
만일 우리가 통일을 “하나의 국가”를 수립하는 것이라는 형태론적 차원에서 벗어나 민족의 통합과 새로운 사회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는 시각에서 접한다면 분단은 남과 북의 통합만이 아닌 해외 7백만 동포들도 포용한다는 민족대통합 · 민족대화합이 되어야 함이 마땅하다. 사실 남과북의 분단은 단지 국토의 분단, 민족의 분단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해외 동포사회에 있어서 분단은 민족역사와 문화의 혼돈을 의미하기도 한다. 따라서 해외 동포들도 분단의 아픔을 경험하게 되며 분단으로 인한 민족문화재정립에 고민하게 된다.
이러한 현실을 감안한다면 향후 우리의 통일담론은 단순 국토통합차원을 넘어서 해외동포들을 아우를 수 있는 민족대화합을 지향해야 하며 진정 우리민족을 상징할 수 있는 문화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통일담론에 대한 담론
3. 민족적 의미에서의 분단과 통일
4. 맺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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