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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Hee Kim (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 Bong-Jeun An (대구한의대학교) Se-Gie Kim (이ㆍ지ㆍ함 화장품) Tae-Soon Park (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 Gun-Hye Park (대구한의대학교) Jun-Ho Son (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
저널정보
한국생명과학회 생명과학회지 생명과학회지 제21권 제5호
발행연도
2011.5
수록면
678 - 683 (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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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울릉도 특산 약용 작물 추출물이 항염증에 대한 실험연구가 이루어져 있지 않은 것에 착안하여 LPS에 의해 활성화된 대식세포로부터 유도되는 염증반응에 대한 억제효과를 조사하였다. 울릉도 자생 식물인 곰취, 미역취, 삼나물의 세가지 식물 추출물을 이용하여 피부 염증에 대하여 연구를 하였다. 산화질소와 cytokine의 생산은 면역세포의 대표적인 염증인자이다. 세포는 LPS 처리 후 한 시간 뒤에 곰취, 미역취, 삼나물 70% 아세톤 추출물을 처리를 하였다. 세포 독성이 나타나지 않는 농도인 1, 10, 100 ㎍/㎖를 사용하였다. 곰취, 미역취, 삼나물 70% 아세톤 추출물은 NO, PGE₂, TNF-α, IL-1β, IL-6, iNOS, COX-2의 생성을 저해 시켰다. PGE2는 100㎍/㎖의 농도에서 60%에 가까운 저해율을 나타내었다. iNOS와 COX-2 역시 100 ㎍/㎖의 농도에서 각각 54%, 65%가 저해가 되었다. 게다가 곰취, 미역취, 삼나물 70% 아세톤 추출물은 염증성 사이토 카인인 TNF-α, IL-1β, IL-6의 생성을 감소 시켰다. 이러한 결과로 곰취, 미역취, 삼나물 추출물은 염증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목차

서론
재료 및 방법
결과 및 고찰
References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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