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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영철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로컬리티 인문학 로컬리티 인문학 제5호
발행연도
2011.4
수록면
237 - 262 (26page)
DOI
10.15299/tjl.2011.04.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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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는 분명히 현 인류에게 닥친 새로운 도전이다. 루소가 “인간불평등의 기원에 대한 담론”에서 인간의 계급형성은 자연과 인간의 투쟁에 근거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는 바와 같이 인류는 고래로 자연과의 협력과 대립을 지속하고 있다. 현대에 이르러 제시되고 있는 지구온난화는 인류와 자연의 새로운 대립관계라고 볼 수 있다. 이 대립관계를 해소하는 과정에서 인류는 스스로 사회질서를 새롭게 재편한다. 즉, 지구온난화의 해결을 위한 범세계적 조직기구를 구성하고 세계의 정치질서를 이 기구와의 관계에서 획일화한다. 이 과정에서 지구온난화에 대응하는 각 지역의 고유한 대응방식은 세계적 대응으로 이행함으로써 지구온난화를 통한 정치적 세계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정치적 세계화는 세계화 주도세력들 간의 헤게모니 장악을 위한 내적 경쟁을 유발한다. 따라서 중앙집권적 세력의 형성과 단일 세력화가 이루어진 순간 중앙집권적 세력에 대한 대립세력이 생겨난다. 이러한 대립의 발생은 중앙집권적 세력의 분기를 의미하고 지역을 세분화하면서 상호 대립하는 관계 속으로 편입시킨다. 즉, 탈중앙집권화를 통한 새로운 영역을 형성한다.
본 연구는 하나의 현상에서 발생하는 자연적 인식과 이 인식을 제어하고자 하는 정치적 의도에서 야기된 통제된 인식을 규명하고 통제된 인식으로부터 발생하는 정치화된 현상들을 논의한 다음, 정치화된 현상에 대한 저항이 분기된 로컬들 간의 새로운 균형 즉, 새로운 질서를 달성해 나가는 경로에 대해 이야기한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세계의 중앙집권화
3. 지구온난화와 힘의 분기
4. 지역화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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