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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혜진 (목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만화애니메이션연구 통권 제22호, 2011년
발행연도
2011.3
수록면
65 - 80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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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최근 주류 장르로 진입한 남성 중심적 서사로서의 한국형 스릴러가 한국사회라는 특정 콘텍스트를 서사의 기반으로 한다는 전제 아래 〈아저씨〉와 〈악마를 보았다〉에 대한 비평적 분석을 시도했다. 대중영화 또는 담론을 현실의 모순을 상상적으로 해결하는 형식이라고 할 때, 두 영화는 한국사회의 모순이 응집된 존재인 안타고니스트의 정체를 밝히고 그들이 가해온 분열을 통합하기 위한 남성주체의 복수를 서사화하고 있다.
분석의 과정에서 한국사회에서 안타고니스트뿐 아니라 복수의 수행자인 프로타고니스트 역시 각각 남성주체로서 공적 영역의 균열뿐 아니라 사적 영역의 위기를 겪고 있음이 밝혀졌다. 그러나 두 영화는 다소 상이한 결론에 도달함으로써 대중의 정서구조에 각각 다른 형식으로 소구한다. 〈아저씨〉는 복수의 성공을 통해 가족을 회복과 공사영역의 수호가 가능하다는 판타지를 만들었으며 〈악마를 보았다〉는 물리적 복수에는 성공했으나 가해자의 잔영이 남아있는 상황에 대한 우려를 떨치지 못한 남성주체의 불안을 보여줌으로써 과거를 반성하고 현실을 직시하는 새로운 서사의 출현을 예감케 한다.

목차

초록
Ⅰ. 서론
Ⅱ. 한국사회의 모순과 그 응집으로서의 가해자의 정체
Ⅲ. 복수, 모순의 봉합을 위한 남성주체의 전략
Ⅳ. 결론 : 복수의 판타지가 갖는 의미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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