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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이환 (경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구 정신문화연구) 정신문화연구 2011 봄호 제34권 제1호 (통권 122호)
발행연도
2011.3
수록면
151 - 176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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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천사우연원록』은 1950년대 말에 하우선이 덕천서원 외임으로 재임하던 시기에 그가 주필이 되어 편찬한 남명학파의 새로운 인물지이다. 인조 연간에 박인에 의해 편찬된 『산해사우연원록』에는 누락된 인물이 있는 데다 개인의 능력으로서는 관계 자료의 수집에도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미비점들을 보완코자 한 것이다.
이 사우록의 가장 큰 특징은 종래의 것이 종유인과 문인으로만 구성된 것에 비해, 그 첫머리에 조식의 “도통원류”를 설정하고, 일반적인 사우록에서는 볼 수 없는 사숙인을 포함시킨 점이다. 종유인과 문인의 경우에도 대폭적인 추가와 배열 순서의 개편이 행해졌다. 이런 점이 그 수록 범위 및 문인의 배열 순서를 둘러싸고서 조식의 주요 문인인 정인홍ㆍ김우옹ㆍ정구ㆍ오건의 후예들 사이에 심각한 갈등을 야기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우옹의 남명학파 내 위상과 관련한 주장은 김우옹ㆍ정구의 후예 사이에서 벌어진 청ㆍ회 시비와 불가분의 관계가 있다. 그러나 이 문제가 재연된 것은 덕산의 조식 후예들이 허목이 지은 「덕산비」에서의 조식폄하가 조식 행장에 근거한 것이라고 인식하여, 그 글을 지은 김우옹을 비판한 데서 비롯되었다. 그 과정에서 회연서당 측은 덕천서원에 가담하여, 강좌 지방의 유론을 동원해 정구 도통설로써 김우옹 후예 측의 주장을 제압할 뿐 아니라, 정구를 문인의 첫머리에 배열하고자 시도했으나 결국 성공하지는 못하였다.

목차

Ⅰ. 머리말
Ⅱ. 편찬의 계기
Ⅲ. 작업의 추이
Ⅳ. 간행 후의 분규
Ⅴ.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요약
Abstract

참고문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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