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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채미하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고려사학회 한국사학보 韓國史學報 제30호
발행연도
2008.2
수록면
33 - 76 (4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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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국의 대학 역사교재에 보이는 ‘통일신라’ 서술과 그 내용을 살펴본 것으로, 중국 대학 역사교재의 서술 내용을 통해 중국에서는 ‘통일신라’를 봉건사회로 인식하고 있으며 ‘한족[華夏] 중심의 문화사관’ 등이 반영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우선 중국 대학 역사교재 중 세계사 교재의 내용은 ‘통일신라’를 봉건사회로 인식하면서 그것의 토대가 되는 토지 제도인 녹읍제와 정전제에 대해 서술하였다. 그리고 국가로부터 토지를 받은 농민은 국가에 종속되어 조ㆍ용ㆍ조를 부담하였다고 한다. 또한 ‘통일신라’의 정치형태를 ‘중앙집권제적인 관료정치체제’라고 하면서, 이를 확립하기 위해 중앙과 지방의 행정기구가 정비되었으며, 국학과 과거제를 통해 등용된 관료들에 의해 중앙집권제는 더욱 강화되었다고 하였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통일신라’의 농업생산력과 수공업 및 상업 등이 발전하였다고 보았다.
다음으로 중국사와 중국고대사 교재의 ‘통일신라’ 서술은 당과의 경제, 문화교류와 관련된 내용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우선 인적교류와 관련해서는 주로 도당유학생 및 최치원과 관련된 내용이었다. 이것은 이들에 의해 당 문화가 신라에 전래될 수 있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경제교류의 경우는 조공ㆍ책봉이라는 국가 간의 교역보다는 민간교역, 그 중 신라방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이것은 신라방이 중국에 있었기 때문으로 자국사 중심의 현재주의 원칙이 적용된 역사서술이 아닐까 하였다. 그리고 문화교류와 관련해서는 당 문화가 신라에 일방적으로 전해진 것으로 서술되어 있는데, 이것은 ‘한족 중심의 문화사관’이 반영된 것이라고 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분석 교재와 ‘통일신라’ 서술현황
3. 봉건사회론
4. ‘한족[華夏] 중심의 문화사관’
5.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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